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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2

[알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하는 우리말 공모전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하는 우리말 공모전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외국어가 유독 많은 주택 용어, 한글날을 앞두고 알맞은 우리말을 찾습니다. 발코니, 알파룸, 팬트리,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 하우스 우리말로 바꾼다면 어떤 말로 하는 게 좋을까요? 기발하고 멋진 우리말 이름을 제안해 주세요. 5가지 모두 제안해도 되고, 1가지만 제안해도 됩니다. 심사를 거쳐 작품이 선정된 총 45명에게 상품권을 드립니다! ▶ 기간: 2022년 09월 21일(수) ~ 10월 03일(월) ▶ 참가 방법: 1) 아래의 5개의 외국어 주택 용어의 뜻을 잘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을 만들거나 떠올린다. 2) 구글 설문지(https://forms.gle/4xTrhEZYqpdgTv7e7)에 들어가 적으면 응모.. 2022. 9. 21.
발코니와 베란다와 테라스 [아, 그 말이 그렇구나-81] 성기지 운영위원 발코니와 베란다와 테라스 언제부턴가 아파트 주민들도 봄맞이를 하며 갖가지 채소를 기른다. 아파트마다 서비스 면적으로 붙어 있는 공간에 화분을 놓거나 흙을 채워 작은 텃밭을 가꾸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공간을 ‘발코니’라 하기도 하고 ‘베란다’라 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또 ‘테라스’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아파트 거실에서 바깥쪽으로 이어 붙인 바닥은 베란다가 아니라 발코니가 맞다. 발코니는 우리말로 ‘노대’라고 한다. ‘노대’라고 하면, 2층 이상 주택이나 아파트의 벽면 바깥으로 튀어나와 연장된 바닥을 말한다. 노대는 위층과 아래층이 모두 같은 방법으로 달린 경우가 많다. 건물 밖에서 보았을 때, 윗집의 노대 바닥이 아랫집 노대의 천장이 되는 경우는 모두 .. 201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