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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위기2

(연속 기획) 3. 일상을 오염시키는 소리, 욕설-강아현 기자 (연속 기획) 3. 일상을 오염시키는 소리, 욕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강아현 기자 rkddkgus6223@naver.com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예로부터 ‘말’이 중요했음을 알 수 있는 속담들이다. 말은 사람들을 서로 이어주기도, 끊어버리게도 한다.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기도 하고 어떤 문제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런 말의 힘은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다들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일상에서는 서로 ‘고운 말’이 오고가는 중일까? 앞선 기사들과 같이 ‘말’에서 가장 쉽게 보이는 문제로 ‘욕설’을 지적했다. 욕설을 섞은 대화가 ‘고운 말’로 보이기는 어렵다. 우리 일상을 둘러싼 욕설 문제를 이야.. 2018. 9. 6.
(연속 기획) 2. 우리 삶 속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방송 -이아령 기자 (연속 기획) 2. 우리 삶 속 구석구석 자리 잡은 욕설-방송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이아령 기자 arleee@naver.com 어원도 제대로 모른 채 욕설을 사용하는 빈도는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개인에게도 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올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방송과 미디어 매체에서조차 욕설이 자주 등장하는 현 실태는 바로잡아야 한다. 욕설이 들어간 노래가 나오는 음악 방송 -쌈디 'Me No Jay Park' 한국방송(KBS)에서 방송 불가 판정 쌈디가 지난 7월 25일 발매한 신곡 'Me No Jay Park'(난 박재범이 아냐)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을 사용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F××k U, 씨 발라먹어’ “F××k U, don’t want it now 당연.. 201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