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1 기획) 노랫말ᄊᆞ미 3부 ― 노랫말의 바람 - 이희승, 강지수 기자 노랫말ᄊᆞ미 3부 ― 노랫말의 바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이희승 기자h29mays@naver.com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강지수 기자kjs46240@naver.com 2부에서는 줄이고 늘리기, 앞뒤 비슷하게 만들기 등 우리 노랫말의 운율을 만드는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에서, 외국곡 선율에 우리 노랫말을 붙이거나, 외국곡 가사 중 일부 단어를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바꾸는 방법도 있다. 현인의 〈베사메 무초〉, 서수남·하청일의 〈팔도유람〉,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 딸〉 등의 ‘번안 노래’가 그것이다. ▲ 현인, 〈베사메 무초〉의 음반과 가사 (국립한글박물관 전시회 〈노랫말, 선율에 삶을 싣다〉 중에서) 그러나 이제 번안 노래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 2020.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