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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

[알림] 7월 알음알음 강좌(22)-프랑스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김현권 교수 근대 국민국가 성립기부터 지금까지 유럽 나라들은 어떤 철학으로 국어 정책을 펼쳤을까요? “명확하지 않은 것은 프랑스어가 아니다”라는 자부심을 자랑하는 프랑스어를 중심으로 현대 유럽의 주요 언어가 정립된 역사를 살펴봅니다. ■ 때: 7월17일(월) 저녁 7시 30분 ■ 곳: '활짝'(공덕역과 마포역 사이) 찾아오는 길 더 자세히 보기 ■ 주제: 프랑스어는 정말 최고의 언어인가? ■ 강사: 김현권 교수(한국방송통신대 불문학과) 2017. 7. 3.
대접받고 싶다면 대접하라 대접받고 싶다면 대접하라 * 이 글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쓴 글로 동아일보 2014년 1월 1일 사회면에 실렸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101/59899651/1) 유럽의 축구장 안팎에서 난동을 일삼던 훌리건의 악명은 이제 차별주의자들에게 넘어갔다. 백인과 피부색이 다른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바뀐 현상이다. 훌리건만 해도 축구에 열정을 지닌 집단이었지만, 차별주의자들은 인종 차별에 대한 광적인 열정만 있을 뿐이다. 독단의 결과다. 우리 사회에서도 독단과 편견에서 비롯하는 증오 표현이 늘고 있다. 정치인의 막말,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언어폭력, 청소년의 욕설, 상대를 절벽으로 몰아가는 방송의 날선 말. 그나마 국민의 알 권리를 차별할 위험이 높은 공공.. 201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