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킥1 축구에서 쓰이는 불필요한 외국어- 지승현 기자 축구에서 쓰이는 불필요한 외국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올 시즌 염기훈 선수 스탯은 3골 11도움이다.”, “그 선수 파울이 심하더라.” 등 축구경기가 있을 때 일상에서 들려오는 말이다. 이때 들려오는 말이 한국어인지 의문이 든다. 물론 축구는 외국에서 건너왔고, 세계적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외국어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는 ‘축구’라고 말을 하지, ‘싸커(soccer)’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처럼 충분히 우리말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지만, 무리하게 외국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코너킥, 프리킥, 골 등은 거의 세계 공용어 수준으로 쓰이는 단어이다. 이건 일본, 중동, 남미 등 어느 곳을 가더라도 다 쓰이는 말이다. 이런 단어들.. 2016.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