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이  국토교통부 김상도 종합교통정책관

제목  ‘플랫폼 택시, 모빌리티 서비스’ 같은 외국어를 쓰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1.국토교통부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일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 지난 7월 1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혁신 성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 방안’ 보고서에는 “플랫폼 택시 제도화, 플랫폼 업체, 중개 앱 플랫폼 사업, 모빌리티 서비스”와 같은 알 수 없는 외국어 낱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공공기관 보도자료에 쓰인 ‘플랫폼 택시, 모빌리티 서비스’와 같은 낱말은 신문과 방송에서 그대로 인용되면서 우리 국민에게 순식간에 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을 이루는 ‘플랫폼, 모빌리티’와 같은 낱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묻겠습니다.


질문1) ‘플랫폼 업체, 플랫폼 택시,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말의 뜻을 정확하게 알려주십시오.

질문2) 무슨 근거로 정부 공문서에 ‘플랫폼, 모빌리티’같은 낯선 외국어를 썼는지 알려주십시오.

질문3) 국토교통부 전문용어표준화협의회 등에서 ‘플랫폼, 모빌리티’와 같은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려는 노력을 했습니까?

질문4)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일에서 우리말을 놔두고 영어 낱말을 그대로 사용하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5. 네 가지 질문에 대해 7월 30일까지 문서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