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이: 화성시장

함께 받는 이: 화성시 철도트램과장


제목 동탄역 2번 출구의 ‘KR’ 바닥 표시와 표지판을 우리말로 바꿔주십시오.


1. 화성시청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동아리 ‘우리말가꿈이’에서는 세종대왕릉역과 광교중앙역, 탄현역, 여주역 등 열두 개 역의 ‘Kiss&Ride’를 ‘환승정차구역’이라는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키스앤라이드는 대중교통수단을 탈 때, 운전자는 내리지 않고 같이 타고 온 대중교통 이용자만 자가용에서 대중교통으로 환승하기 위해 하차하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환승 정차 구역입니다. 그러나 영문으로 표기된 Kiss&Ride는 자세한 뜻을 알아차리기 힘들어 시민들이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동탄역만 아직까지 영문 표기를 쓰고 있습니다. 


4. 동탄역 2번 출구 앞의 ‘Kiss&Ride’를 뜻하는 ‘KR’ 바닥(노면)표시를 바꿔주십시오. 지난해 수원 중앙 광교중앙역(아주대) 바닥의 노면표시도 ‘Kiss&Ride’에서 ‘환승 정차 구역’으로 바뀐 사례가 있습니다.

시민인식 설문조사 결과 ‘Kiss&Ride’구역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시민의 비율이 약 70.4%이었습니다. 또한 ‘Kiss&Ride’영문표기를 한글인 ‘환승정차구역’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총 97.2%가 찬성하였습니다.(붙임 참조)


5. 수도권 내 ‘Kiss&Ride’영문 표기가 유일하게 남아있는 동탄역의 바닥 표시를 우리말로 하루속히 바꾸어 주십시오. 이에 대한 화성시의 의견을 12월 14일까지 공문으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Kiss&Ride’ 설문조사 결과

붙임 2. ‘Kiss&Ride’ 변경 전(위), 변경 후 (아래)

붙임 3. 동탄역 2번 출구 앞 ‘Kiss&Ride’ 끝.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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