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는 2021년 1월에 개통한 원주역에 뜻 모를 Kiss & Ride의 약자인 K&R이 쓰인 것을 보고 국가철도공단에 외국어 표기를 우리말인 '환승정차구역' 등으로 바꿔달라 건의했습니다.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상위 기관인 국토교통부에서 법령에 Kiss & Ride가 쓰인 것을 참고하여 「연계교통 시설 설치 기준」 지침을 만들었기에 국토교통부가 바꾸지 않는 한 개선이 어렵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한글문화연대는 2021년 2월 17일, 국회에 국토교통부의 법규에 쓰인 Kiss & Ride를 배웅정차장, 환승정차구역 등 우리말로 고치는 것을 감독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3월 12일 국회로부터 역 시설물의 관리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18곳의 역에 있는 K&R 표기를 우리말인 '환승정차'로 개선했으며 앞으로 새로 역을 설치할 때 '환승정차', '환승정차구역' 등으로 표기한다고 답변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대한민국의 역에 Kiss & Ride, K&R 대신 우리말인 '환승정차', '환승정차구역' 등이 쓰이길 기대합니다.

 

강릉역 개선 전 후
둔내역 개선 전 후
만종역 개선 전 후
일광역 개선 전 후
원주역 개선 전 후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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