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연다.


-10월 16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수기, 영상 분야…1등 각 200만 원, 총상금 1,300만 원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연다. 

 

매일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이 많아 불편했던 경험을 주제로 수기와 영상 2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지역과 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이 국민을 상대로 사용하는 모든 말과 글을 뜻한다. 정책, 제도 이름, 안내문, 표지판 내용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어려움을 소재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수기 부문 주제는 공공언어에 어려운 외국 낱말을 사용해 불편했던 경험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써서 좋았던 경험이다.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80줄 내외로 작성한다. 영상 부문 주제는 어려운 외국어 및 쉬운 우리말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잡아도 되며, 길이는 1~3분이다.

 

8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정된 신청서 양식을 채워 한글문화연대 전자우편(urimal@urimal.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기·영상 부문에 각각 29편의 작품을 선정해 총 1,300만 원의 상금과 한글문화연대 대표상을 준다. 자세한 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기 으뜸상(200만 원, 1명), 버금상(100만 원, 2명), 보람상(50만 원, 5명), 북돋움상(5만 원, 10명)
*영상 으뜸상(200만 원, 1명), 버금상(100만 원, 2명), 보람상(50만 원, 3명), 북돋움상(10만 원, 5명)

 

수상자 발표는 11월 15일, 시상식은 11월 20일에 열 예정이며, 자세한 설명과 신청 양식은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http://www.plainkorean.kr)에서 볼 수 있다.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부터 우리 말글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다. ‘수기·영상 공모전’ 외에도 ‘만화·표어 공모전’과 ‘쉬운 말 운동’, ‘공공문장 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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