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Ride는 자택에서 승용차를 타고 와서 대중교통 수단으로 환승하는 경우, 운전자는 내리지 않고 같이 타고 온 여행자(대중교통 이용자)만 환승을 위해 내리거나 대중교통 수단을 타고 온 여행자를 승용차에 태워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차하는 곳을 말합니다. 지난 2018년 국립국어원에서 '환승정차구역'으로 순화하였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삼동역 1번 출구 앞 진입로의 도로와 표지판, 경기광주역 2번 출구 앞 도로에는 Kiss&Ride의 약자인 K&R이라는 외국어가 적혀 있습니다.

특히 '경기광주역'의 K&R은 지난 2020년 5월 우리말가꿈이 18기 '해오름'모둠에서 광주시에 건의해 2020년 7월 '환승정차구역'으로 개선하였으나 2021년 8월 '환승정차구역'이라는 우리말이 사라지고 다시 'K&R'이 등장했습니다.

우리말가꿈이 경강선 K&R 개선 별동대 모둠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해 경기도 광주시청에 삼동역과 경기광주역에 있는 'K&R'을 바꿔달라고 민원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우리말 사용을 요구했습니다.

'K&R'을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별동대 모둠의 노력은 10월 26일과 10월 29일, 국민신문고 답변으로 돌아왔습니다!

 

▲ 우리말가꿈이 21기 경강선 별동대 모둠원 노상미 가꿈이가 받은 국민신문고 답변 내용
▲ 우리말가꿈이 21기 경강선 별동대 모둠원 주나연 가꿈이가 받은 국민신문고 답변 내용
▲ 경기광주역 개선 전 후

11월 26일, 경기광주역에 다시 방문했을 때 'K&R'이라는 외국어가 사라지고 우리말인 '환승정차'가 다시 쓰였습니다.

Kiss&Ride를 우리말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경강선 K&R 별동대 모둠, 우리말가꿈이 21기 항상 아리아리!!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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