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 금요일 낮 3시, 이건범 대표와 김명진 운영위원이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에서 연 <전문용어 표준화>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정보화 시대로 불리는 지금 이제 전문용어는 더 이상 전문가들만이 사용하는 말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제대로 전문용어를 정비할 필요성도 커지고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용어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의 토론 주제는 "전문용어 표준화, 왜 필요한가?" 였습니다. 발표는 연세대 김하수 교수가 맡았고 한국외대 그리스학과 유재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공공언어지원단은 전문용어 표준화에 관한 토론을 6회에 걸쳐 약 3주 간격으로 열 예정이며 앞으로 5회가 더 남았습니다.



토론회에는 평소 쉬운 의학용어 만들기에 애쓰시고 책<아름다운 우리말 쉬운 의학용어 만들기>를 내신 은희철, 송영빈 교수님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 의학분야에서는 꾸준히 일본식 한자어 용어를 쉬운 용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던 분들이라 반가운 마음에 토론회가 끝나고 간단히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 가장 앞에 연세대 김하수 교수, 송영빈 교수, 가장 멀리에 은희철 교수



 

▣ 토론하고 있는 이건범 대표와 김하수 교수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