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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경제] [책소개] '한국 문화의 풍경'..."한국 문화는 살아있다. 더 알고 싶고, 더 즐기고 싶다." - 2022.10.15

by 한글문화연대 2022. 10. 19.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가장 한국적인 문화유산을 선정해 재밌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

 

‘한국 문화의 풍경’(종이와나무, 2022년 10월 / 김경은, 차경희, 이태호, 한문희, 정재환 공저)은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개성에 바탕을 두면서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6가지 아이템을 선정해 각 분야 전문가가 소개한다.

 

6가지는 한복, 한옥과 정원, 비빔밥, 진경산수화, 책거리, 한글 등이다. 가급적 쉬운 문체로 저술됐고, 다양한 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성됐다.

 

(중략)

 

마지막으로 ‘한글’은 유명 방송인이자 한글연구가인 정재환 씨가 저술했다. 그는 “한글은 우리말을 표현하는 문자지만, 그 역할은 문자로서 끝나지 않는다”면서 “세계 언어학계에서도 한글의 독특한 위상을 높게 평가하는 만큼 한글에 대해 깊이 파헤쳐보았다”고 설명했다.

 

정 씨는 1979년 방송 데뷔 후 개그맨과 방송진행자로 활동하다가 30대 중반에 한글 사랑에 빠졌다. 2000년 ‘한글문화연대’를 결성해 우리말글 사랑 운동에 뛰어들었으며, 같은 해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하여 역사를 공부했다. 2013년 ‘조선어학회 활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방송사회자,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한글문화연대 한국어학교 교장, 한글학회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은 씨는 “한국 문화는 이제, 한국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본서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숨결이 살아 있고, 생기가 넘치는 우리 문화에 대한 새로운 탐색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출처: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10151032493430365 

본 기사는 이대한경제(2022.10.15)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책 소개] ‘한국 문화의 풍경’…“한국 문화는 살아있다. 더 알고 싶고, 더 즐기고 싶다.”

 

www.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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