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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아리아리

한글 아리아리 934

by 한글문화연대 2023. 7. 14.

 
한글 아리아리 934
2023년 7월 14일
 
2023년 7월 14일, 우리말 소식 📢
1.제3회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2. 외국어 제보 행사 <외국어 제보를 넣어주세요!>
3. 쉬운 우리말을 쓰자 소식지 통권 7호 발행
4. 언론에 나온 우리-[아시아경제] 청와대·경복궁 인근 외국어 간판 우후죽순
/ 2023.01.06.
5.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끊다의 두 얼굴'
6. 우리말 이야기 <킬러문항? 그게 도대체 뭔데?? #쉬운우리말>
7.  [24기] 6월 단체 활동 마침 - 우리말가꿈이
8. 대학생 기자단 10기 기사
<우리 몸을 지키는 약, 우리말도 지킬 수는 없을까?> - 윤혜린 기자

 
🖋 제3회 정부공공기관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했던 여러분의 경험을 들려주세요!


■ 공모 기간: 2023년 7월 3일(월) ~ 9월 17일()
■ 참가 자격: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음)
■ 공모 안내
※ 누리집 쉬운 우리말을 쓰자!’ www.plainkorean.kr <알림> - <행사> 참조


■ 시상 내용: 총상금 1,000만 원 


■ 공모일정
- 접수 기간: 2023년 7월 3일(월) ~ 9월 17일()
- 수상작 발표: 10월 2일(월),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 시상식: 10월 9(월)
*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상식 일정은 누리집 공지에 알리고 수상자에게는 따로 연락합니다
 
🔍외국어 제보 행사 🔍
<(공공기관이 사용한)외국어 제보를 넣어주세요!>
 
외국어 동전을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넣으면, 상품을 뽑을 수 있다고?!
갤럭시워치, 상품권,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아가세요! 


공공기관에서 남용한 외국어를 찾아 <바꿔주세요>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기간: 2023년 6월 30일(금) ~ 7월 30일(일) -한 달-
1차 뽑기: 2023년 6월 30일(금) ~ 7월 14일(금), 2주
2차 뽑기: 2023년 7월 15일(토) ~ 7월 30일(일), 2주
 
▶ 발표: 
1차 뽑기: 2023년 7월 18일(화)  
2차 뽑기: 2023년 8월 1일(화)  
참가상: 매주 화요일 (매주 발표, 총 4번 선발)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공지' 게시판에 공지합니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 드립니다.


▶문의 : 한글문화연대 (02-780-5084)
 
📚「쉬운 우리말을 쓰자 」통권 7호 발행 📚
 
2023년 6월 30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7호가 발행되었습니다! 

공공언어에서 쉬운 우리말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쉬운 우리말을 쓰자」 잡지를 계절마다 발행합니다. 
3월, 6월, 9월12월에 발행하며, 신청을 받아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책자 신청하는 곳: urimal@urimal.org 


*2023 새로 다듬은 말
-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 선정한 외국어 신조어를 새로 다듬은 말을 다룹니다.


*생각 더하기/사례 나누기
- 어려운 외국어와 쉽게 다듬은 우리말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두루 다룹니다.


*쉬운 공문서 쓰기
-공문서 작성 원칙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 드립니다. 


*공모전 입상수기
- 2022년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합니다.


*이 외에도 만화, 2023년에 꼭 바꿔 써야 할 말 50개, ‘이렇게 바꿨습니다’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았습니다.
 
 
🎙언론에 나온 우리🎙
[아시아경제] 청와대·경복궁 인근 외국어 간판 우후죽순
(2023.01.06.)
 
출처: 아시아경제
지난 4일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통의동엔 알록달록한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로 가득 찼다. 외국인들은 청와대 앞까지 이어지는 경복궁 돌담길 옆을 걸으며 서로 담소를 나눴다. 그들을 길을 걷다가 멈춰서서 서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사진 배경엔 영어로 적힌 간판들이 담겼다. OOO Cafe(카페), OOO Photo Studio(사진관), OOO Burger(햄버거) 등 영어로만 적힌 간판들이 줄지었다. 간혹 한글 간판을 단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있었지만 극소수였다. 직장인 김모씨(27)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경복궁도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며 "통일된 한글 간판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왔을 때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은 한글 간판을 마주치게 하는 것"이라며 "영어, 스페인어 등 해외에서 보기 힘든 글자이기에 한국만의 독특한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알면 알수록 유익한 우리말 비타민! 구독과 좋아요💜
 
🎤 '끊다'의 두 얼굴
   (2023. 4. 16.)
 
💬 우리말 이야기💬
<킬러문항? 그게 도대체 뭔데?? #쉬운우리말>
 
'킬러문항'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님들에게는 정말로 머리 아픈 주제에요.
거기다 요새 가장 뜨거운 주제이기도 하죠.


'킬러문항'은 시험에 변별력을 주기 위한 '초고난도 문항'을 의미합니다.


(계속)
 
💌 [24기] 6월 단체 활동 마침 - 우리말가꿈이 💌
 
6월 17일 토요일 아침 9시 우리말가꿈이 24기는 6월 단체 활동을 위해 서울 경복궁에 모였습니다. 이번 단체 활동 주제는 바로 가꿈이, '세종대왕님 댁에 놀러가자!' 인데요 세종대왕님이 탄생하셨던 경복궁에서 장소를 유추하는 문제를 받고 해당 장소에 도착하면 놀이를 수행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친목 활동을 구성했습니다. 활동을 할 때에는 모둠 이름과 뜻이 적힌 팻말을 들고 다닙니다. 모든 장소에서 놀이를 수행하고 광화문까지 먼저 도착한 모둠 순서대로 상품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아리아리!  
 
(계속)
 
💌 대학생 기자단 기사 💌
젊은 감각으로 만나는 우리말, 한글 소식!
 
💬 우리 몸을 지키는 약, 우리말도 지킬 수는 없을까? - 윤혜린 기자
 
출처: 대웅제약 뉴스룸
‘코메키나’, ‘아프니벤큐’라는 약의 이름을 들었을 때 언제 먹어야 하는 약인지 알 수 있을까? 이는 각각 코막힘과 구내염 증상에 복용하는 약이다. 상품의 이름은 소비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수록 좋다. 특히 약은 몸이 아플 때 필요하기에 자신의 증상에 맞는 약을 바로 떠올려 쉽게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약의 효과 및 효능을 나타내는 단어를 연음되는 형태 그대로 적거나 맞춤법을 지키지 않고 작명된 약품명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약의 효능을 알리고 재치까지 더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판매 전략 중 하나이지만 부작용으로 잘못된 언어문화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말을 파괴하며 만든 약 이름이 광고효과가 좋고 친근하다는 이유로 제약회사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용된다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언어 환경에 익숙해져 그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다음은 모두 이 같은 방법으로 지어진 약품명의 사례들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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