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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사무국, 운영위원 소식

제7회 국어책임관 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

by 한글문화연대 2016. 7. 7.

 

7일부터 8일까지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전국의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 활동가들 함께 모여 우리말과 한글을 빛낼 방안을 찾는 공동연수회가 열렸다. 


우리 단체는 서울 지역의 국어문화원 자격으로 이건범 대표(원장), 김명진, 정인환 운영위원, 이현옥 간사가 공동연수회에 참석했다. 


연수회는 이정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과장, 강병구 국립국어원 기획연수부장, 이진규 충청북도  문화국장의 인사로 1박 2일의 일정이 시작됐다. 


이정미 과장은 "지난 5월 12일 헌법재판소에서 한자 좋아하는 분들이 국어기본법이 위헌이라며 낸 소송에 대한 공개변론이 있었다. 우리말과 한글이 처한 처지를 말해준다. 여러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이 힘을 합쳐 국어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한해 동안 기관에서 국어 발전을 위해 힘쓴 국어책임관에게 문화체유관광부 장관상과 국립국어원 원장을 시상했다. 


중앙부처 최우수 국어책임관으로는 교육부 곽은우, 서울시 박종규, 경기도 곽호형 님이 뽑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 국어책임관에는 행정자치부 대변인실 신정아, 경기도청 신승자 님이 뽑혀 국립국어원 원장상을 받았다. 


(2016년 7월 7일 낮 4시까지 내용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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