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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산돌커뮤니케이션 방문 우리 단체 이건범 대표는 2018년 6월 12일(화)에 혜화동에 있는 글꼴 전문 기업인 산돌커뮤니케이션을 방문했습니다. 산돌커뮤니케이션은 우리 단체의 후원 기업이며, 석금호 의장은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의 활동, 산돌커뮤니케이션의 새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진 오른쪽부터, 산돌커뮤니케이션 윤영호 대표, 석금호 의장,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정인환 사무국장, 김명진 부대표, 산돌커뮤니케이션 손연홍 이사 2018. 6. 14.
이건범 대표, 우리말글 강연 활동/의왕 철도대학교 [우리말글 강연 활동] ● 이건범 대표 - 때/곳: 2018년 6월 14일(목), 의왕 철도대학교 - 대상: 의왕 철도대학교 학생 - 주제: 언어는 인권이다 · 파이팅 대신 "아리아리!" · 너무 어려운 공문서 · 국민을 위협하는 말들 · 안전 용어는 쉬운 말로 · 행정 용어와 법률 용어 쉽게 2018. 6. 14.
[14기] 모둠 활동 소식/10모둠 " 도시락은 어디서 온 말이지? " 우리가 즐겨먹는 도시락. 도시락을 안 좋아하는 분은 없겠죠? 이번 이음 카드뉴스에서는 '도시락'의 어원과 역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018. 6. 14.
발전과 발달 [아, 그 말이 그렇구나-240] 성기지 운영위원 자주 쓰면서도 뜻 구별이 뚜렷하지 않은 낱말들이 더러 있다. ‘보전’과 ‘보존’이 그렇다. 사전 풀이에 따르면, ‘보존’은 “보호하여 남아있게 하는 것”을 말하고, ‘보전’은 “보호하여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슷한 것 같지만, ‘보존’은 있는 그대로 간직한다는 뜻이 짙고, ‘보전’은 온전하게 간직한다는 적극적인 뜻이 강하다. 그러니까 ‘보전’에는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바로잡고 채워서 간직한다는 뜻이 들어있다. 예를 들어, 옛 우물터를 본디의 모습대로 유지하는 것은 ‘보존’이지만, 부족한 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수자원을 보전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알맞다. 이렇게 구별해서 쓰기 어려운 말 가운데 ‘발전’과 ‘발달’도 있다. ‘발.. 2018. 6. 14.
[이웃집소식] 뮤지컬 외솔 외솔 최현배와 우리말 큰사전 나라와 겨레를 위한 불꽃같은 삶 한민족의 정신과 얼을 담고 있는 자랑스런 우리말, '한글' 한글에 목숨을 걸었던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뮤지컬 외솔 ● 대구공연 공연일: 2018. 6. 29(금)~ 6. 30(토) 공연시간: 금요일 19:30/토요일 19:00 공연장소: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 울산공연 공연일: 2018. 7. 6(금)~ 7. 7(토) 공연시간: 금요일 19:30/토요일 19:00 공연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예매처: 인터파크 2018. 6. 11.
한글 아리아리 67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72 2018년 6월 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추근거리다, 버벅거리다 - 성기지 운영위원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름 알리는 데 열심인 후보들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이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야 하는 유권자의 밝은 눈이 참 절실할 때인 듯하다. ‘정치판을 기웃거리다’, ‘물결이 출렁거리다’처럼, 우리말에는 ‘-거리다’가 붙어 움직임이나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 매우 많다. ‘-거리다’가 친화력이 워낙 좋다보니, 요즘에는 표준말로 인정되지 않았던 말들까지 시나브로 규범 안에 들어오고 있다. 우리말에 ‘자꾸 은근히 귀찮게 굴다’는 뜻으로 쓰이는 ‘지근거리다’가 있다. ‘지근거리다’보다 작은 느낌을 주는 말이 ‘자.. 2018. 6. 8.
[14기] 모둠 활동 소식/11모둠 다가오는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습니다. 법정공휴일에 휴가를 즐기기 전, 투표는 필수인 거 아시죠~? 일상생활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선거 관련 용어들을 온김운김과 함께 알아봐요! 2018. 6. 7.
[14기] 모둠 활동 소식/10모둠 우리가 흔히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에는 어떤 어원이 숨겨져 있을까요? 아내의 어원을 통해 당시 생활상까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이음 카드뉴스에서는 아내의 어원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18. 6. 7.
추근거리다, 버벅거리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239] 성기지 운영위원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름 알리는 데 열심인 후보들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이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야 하는 유권자의 밝은 눈이 참 절실할 때인 듯하다. ‘정치판을 기웃거리다’, ‘물결이 출렁거리다’처럼, 우리말에는 ‘-거리다’가 붙어 움직임이나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 매우 많다. ‘-거리다’가 친화력이 워낙 좋다보니, 요즘에는 표준말로 인정되지 않았던 말들까지 시나브로 규범 안에 들어오고 있다. 우리말에 ‘자꾸 은근히 귀찮게 굴다’는 뜻으로 쓰이는 ‘지근거리다’가 있다. ‘지근거리다’보다 작은 느낌을 주는 말이 ‘자근거리다’이고, ‘지근거리다’보다 좀 더 성가신 느낌을 주는 말이 ‘치근거리다’이다. 그런가 하면, ‘지근거리다’, ‘치근거리다.. 2018.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