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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12

[공문/답변] 외국어 ‘원클릭 배송조회’를 쉬운 우리말 ‘배송조회’로 바꾼 우정사업정보센터를 칭찬합니다. 외국어 ‘원클릭 배송조회’를 쉬운 우리말 ‘배송조회’로 바꾼 우정사업정보센터를 칭찬합니다. 2020년 8월 22일 누리집에 이예원 님이 우정사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배송정보를 조회하는 꼭지의 명칭 ‘원클릭 배송조회’의 ‘원클릭’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8월 25일 우정사업정보센터에 “원클릭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우정사업정보센터는 9월 22일 답변으로 ‘원클릭 배송조회’보다는 ‘배송조회’가 사용자가 더 알아보기 쉽고 빠르게 인식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원클릭 배송조회’를 ‘배송조회’로 변경하였다고 알려왔습니다. 전후원클릭 배송조회배송조회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우정사업정보센터에 감사.. 2020. 12. 29.
[공문/답변] 외국어 ‘스크랩’을 쉬운 우리말 ‘모음’으로 바꾼 교육부를 칭찬합니다. 외국어 ‘스크랩’을 쉬운 우리말 ‘모음’으로 바꾼 교육부를 칭찬합니다. 2020년 8월 10일 누리집에 강민혜 님이 교육부 누리집에 기사를 모은 꼭지의 명칭 ‘스크랩’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8월 12일 교육부에 “스크랩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8월 24일 답변으로 ‘스크랩’을 ‘모음’으로 변경하였다고 알려왔습니다. 전후스크랩모음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교육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합니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이처럼 에서 공공기관의 외국어 사용에 대해 시민의 제보를 받아 공공기관에 쉬운 우리말로 써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공기관의 협조.. 2020. 12. 29.
[마침] 우리말가꿈이 19기 마침마당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우리말가꿈이 19기 마침마당이 열렸습니다. 면접과 오름마당을 비대면으로 했던 우리말가꿈이 19기는 유례없던 코로나 19 때문에 마침마당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험기간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생이 있어 총 참여인원은 99명이었습니다. 오름마당 땐 어색할까봐 걱정했던 우리말가꿈이 19기는 얼굴을 직접 보고 활동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운 표정이었지만, 화면으로나마 서로 얼굴을 보며 각자의 활동을 뽐냈습니다. 이번 마침마당 1부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약 120명의 학생이 8월부터 3개월동안 우리말과 한글 사랑 활동을 펼친 결과를 발표했고, 2부에서는 마침보람(수료증)과 우수활동 가꿈이와 모둠을 시상했습니다.우리말가꿈이 19기는 키스앤라이.. 2020. 12. 29.
[뉴시스]/[우리말 먼저(18·끝)]'프로파일러'(X) → '범죄 분석가'(O)…'그루밍'은?- 2020.12.19 [우리말 먼저(18·끝)]'프로파일러'(X) → '범죄 분석가'(O)…'그루밍'은? (중략)'언어는 인권' 입니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뉴시스 편집국 기자 대상 강연을 통해 "'쉬운 말 쓰기'는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면서 "어려운 말을 쓰면 생길 수 있는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 습니다.(중략) 출처: 본 기사는 뉴시스 이현주 기자가 작성한 기사(2020.12.19)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18_0001275740&cID=10201&pID=10200) 2020. 12. 29.
[한국방송부산]/[공공언어 기획] ⑧ '해운대신도시' 23년 만의 이름 변경…"또,○○시티?"-2020.12.04 [공공언어 기획] ⑧ '해운대신도시' 23년 만의 이름 변경…"또,○○시티?" (중략)한글문화연대는 최근 해운대구에 공문을 보내 "시민 공모를 방패 삼아 도시 이름을 영어로 짓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며, '한국어 사용'을 심사 기준으로 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중략) 출처: 본 기사는 한국방송부산의 이이슬 기자가 작성한 기사(2020.12.04)입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64145&ref=A) 2020. 12. 29.
[인터뷰]/[오마이뉴스] 스마트 리쇼어링? 공문서 속 정체불명 언어, 외국인도 모른다 - 2020.10.26 (중략)국어기본법이 시행 된지도 올해로 15년째다. 공문서에는 쉬운 우리말을 쓰라는 법이 있는데도 보도자료에 외국어가 남용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김철 사무관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공무원조차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를 쓰려 하는 관습을 근본적인 이유로 꼽았다. 김 사무관은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영어 교육이 당연해지지 않았나. 영어를 잘하면 유식해 보인다는 인식이 오랜 기간 자리 잡혀서 그런지 관공서 공무원들도 습관적으로 영어를 쓴다"라고 말했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도 같은 답변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일제 강점기 이후에 미국이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후견한 적도 있고,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영어에 대한 동경 심리가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 2020. 12. 29.
[전주문화방송] 외래어.신조어 범람하는 코로나 시대 - 2020.10.09 (중략)일상생활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비말'과 같은 한자어도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이런 한자어들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그 말들 때문에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한층 더 증폭될 위험이 있습니다. 대처 방안에 접근하는데 장벽을 세우는 꼴이 됩니다.(중략) 출처: 본 뉴스는 전주문화방송에서 작성한 뉴스입니다. (https://www.jmbc.co.kr/news/view/15060) 2020. 12. 29.
[다큐]/[문화방송] 한글날 특집 다큐 말의 품격 - 2020.10.09 문화방송에서 10월 9일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영한 에 우리말 가꿈이 19기가 출연하여 관공서의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문화방송(MBC) 누리집에 올라와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입니다. [343회] 한글날 특집 다큐 말의 품격http://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0484100726100000 2020. 12. 29.
[공문/답변] 외국어 ‘핫이슈’를 쉬운 우리말 ‘공지사항’으로 바꾼 부산시청을 칭찬합니다. 외국어 ‘핫이슈’를 쉬운 우리말 ‘공지사항’으로 바꾼 부산시청을 칭찬합니다. 2020년 7월 2일과 8일, 누리집에 이민주 님과 조혜진 님이 부산시청 누리집에서 새소식을 알리는 꼭지의 명칭 ‘핫이슈’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달라고 신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연대에서는 7월 14일 부산시청에 “핫이슈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청은 7월 24일 답변으로 이미 누리집 개편 사업을 하면서 개선하는 중이었다며 ‘핫이슈’를 ‘공지사항’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알려왔습니다. 현재 부산시청 누리집에 들어가면 ‘핫이슈’가 ‘공지사항’으로 변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후핫이슈공지사항 알기 쉬운 우리말글 사랑에 동참해 준 부산시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