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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문]영어 쏠림 환경은 ‘공동체’를 무너뜨린다. 한글문화연대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이 국립국어원과 함께 연 "2014년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제1차 토론회"에서 우리 단체 이건범 대표가 토론자로 함께했습니다. 관련 자료를 아래에 붙입니다.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제1차 토론회] 언제? 2014년 3월 27일(목) 낮 2시 30분 어디서? 한국언론진흥재단 매화홀(19층) 큰 주제? 행복의 말! 우리가 먼저 사용합니다 ■ 기조 발표 - 행복을 키우는 일, 불행을 부르는 말(이봉수/세명대 교수) ■ 주제 발표 1. 언어문화개선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이대로/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2. 한국 사회의 차별 언어 사용 실태와 문제 해결 방안(이정복/대구대 교수) 3.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매체의 역할(강재형/문화방송 미디어언어연구 .. 2014. 4. 14.
[보도자료]한글문화연대, 한글날 맞아 언어정책 국제회의 열어(2013.10.07.) 한글문화연대, 한글날 맞아 언어정책 국제회의 열어 -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 2013.10.07.월. 2005년에 국경일이 된 한글날을 올해부터는 공휴일로 지내며 기리게 되었다. 한글문화연대는 이를 기념하여 10월 7일 낮 1시 30분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언어정책 국제회의를 연다. 쉬운 언어 운동에 앞장섰던 영국의 ‘쉬운 영어 캠페인’ 관계자, 정부가 쉬운 언어 운동을 주도한 스웨덴의 언어위원회 관계자, 외국어 홍수에 맞서 자국어를 풍부하게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프랑스의 언어총국 관계자, 그리고 쉬운 언어와 자국어 보호라는 두 과제를 겹쳐 안고 있는 한국의 국어정책 및 국어운동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말글 환경을 바.. 2014. 4. 14.
[보도자료]듣고 부를만한 한글날 노래 나와. “그날엔 꽃이라”(2013.10.04.) 듣고 부를만한 한글날 노래 나와. “그날엔 꽃이라” 2013.10.04.금. 23년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567돌 한글날을 앞두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민본사상을 기리는 노래가 나왔다. 테너 임정현이 부른 “그날엔 꽃이라”(이현관 작곡, 이건범 작사)는 종래의 틀에 박힌 기념 노래와 달리 매우 서정적이고 적절한 현란함마저 갖추고 있다. 굳이 분야를 정하자면 세미 클래식 류에 속하는 이 노래는 테너 임정현의 맑은 목소리와 넓은 음역을 매끄럽게 소화하는 목청 덕에 감상의 묘미를 한껏 즐기게 해준다. 노랫말 역시 ‘세종’이나 ‘한글’과 같이 기념곡 냄새가 나는 낱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나무를 구성하고 있는 잎과 가지와 뿌리 및 꽃 등의 순환과 소통, 그리고 이를 둘러싼 자연과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 2014. 4. 14.
[보도자료]2013년 우리말 사랑꾼에 가수 김장훈, 해침꾼에 산업통상자원부 뽑아(2013.12.31.) 2013년 우리말 사랑꾼에 가수 김장훈, 해침꾼에 산업통상자원부 뽑아 2013.12.31.화.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2013년 우리말 사랑꾼에 가수 김장훈, 여주 시장 김춘석, 종로 구청장 김영종을 뽑고 우리말 해침꾼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케이블 방송 ‘겟잇뷰티 2013’을 선정했다. 가수 김장훈은 올해 한글날에 뉴욕대학교 한인학생회 커즈와 함께 한글을 무늬로 이용한 한글옷(티셔츠)을 현지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자랑스러운 한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에 선뜻 나선 뜻을 기린다. 국적불명의 이름과 뜻 모를 외국어로 뒤죽박죽 쓰인 거리 간판은 우리 말글살이를 어지럽혀 우리 정체성을 뒤흔들고 있다. 아름다운 한글 거리 만들기에 앞장선 여주 시장 김춘석과 종로 구청장.. 2013. 12. 31.
[발표문]시민의 예의를 잃지 않는 말 문화를 위하여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연 " 말 통합과 신뢰의 사회자본"이라는 토론회에서 우리 단체 이건범 대표가 발표한 문서입니다. 말(언어), 통합과 신뢰의 사회자본 때: 2013년 11월 26일(화) 9:30 곳: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 주최: 국민대통합위원회 ■ 주제 발표 1. 시민의 예의를 잃지 않는 말 문화를 위하여(이건범/한글문화연대 대표) 2. 사회 지동층 막말, 어떻게 할 것인가? (이호은/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회장) ■ 토론 주제 1. 말 문화 진단을 위한 또 다른 시각(남영신/국어문화운동본부 대표) 2. 생태계로서의 말 문화(심보선/ 경희사이버대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3. 말과 글의 품격 회복을 위한 제언(마동훈/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4. 정치인의 부적절한 말, 어떻게.. 2013. 11. 27.
[영상] 한글 간판 이야기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연대/우리말 가꿈이(대학생 동아리)가 간판에 관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 홍대 속 한글 간판 찾기 -디자인과 효용성을 중심으로 2013. 11. 14.
[영상]언어도 인권이다-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시민의 삶을 규정하는 공공언어와 우리 일상의 인권의식 살펴보기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이 영상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가 2013년 9월 10일 한국인권재단에서 하는 시민인권교육 에서 강의한 영상입니다. 2013. 11. 14.
틀리기 쉬운 높임말 33가지 ■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다. 요즘 손님을 대하는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의 말투를 들어보면 손님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 잘못된 높임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높임말은 사람을 존중하는 우리말의 아름다운 표현법입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올바른 높임말 사용을 위해 작은 책자 "틀리기 쉬운 높임말 33가지"를 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틀리기 쉬운 높임말 33가지" 사용에 대하여 1. 개인은 제한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2. 관공서, 기업, 기관 등의 단체는 사용요청서를 한글문화연대 사무국(urimal@urimal.org)으로 보내주십시요. 사용요청서는 특정한 서식이 있지는 않지만 아래 내용을 꼭 포함해야 합니다. 1) 사용하는 곳 .. 2013. 10. 23.
[보도자료]국가주요기관 국어기본법 위반 분석(2013.10.08)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보도자료에 외국 글자, 한자 표기는 줄었으나 외국어를 한글로 적기만 한 경우는 더 늘어나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작년에 이어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 동안 17개 정부 부처와 국회, 대법원이 냈던 보도자료 총 3,068건을 모두 모아, 이들 보도자료가 국어기본법을 잘 지키고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기준은 국어기본법 14조 1항,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괄호 안에 한자 또는 다른 외국 글자를 쓸 수 있다.”는 규정을 잘 지켰는가이다. 작년에 비해 국어기본법 위반은 줄었으나 외국어를 한글로 적기만 한 경우는 오히려 늘어났다. 1. 국어기본법을 위반한 사례 집계 분석 결과, R&D,.. 201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