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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문화, 학술143

[사진]한글옷이 날개 [한글옷이 날개-맵시자랑] ■ 때: 2013년 10월 9일 저녁 5시 ■ 곳: 광화문 광장 2013. 10. 22.
[사진]한글, 길을 걷다-걷기대회 [한글, 길을 걷다-걷기대회] ■ 때: 2013년 10월 9일(수) 11시 ■ 곳: 광화문 광장 2013. 10. 22.
[사진]언어정책 국제회의-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의 만남 [언어정책 국제회의-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의 만남] ■ 때: 2013년 10월 7일(월) 낮 1시 30분~6시 ■ 곳: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20층) 2013. 10. 22.
행사소식) 스크린도어가 아니라 안전문이 열립니다. 여러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야기에서 금은보화가 가득한 동굴 문을 열고 닫는 주문을 기억 하시나요? 욕심 많은 형 카심은 그 열쇠 말을 끝내 기억하지 못하고 도득들에게 들켜 몰매를 맞아 죽었던 그 비밀번호 말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 아침.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승강장 앞에서 힘껏 외쳤습니다. “열려라 참깨~ 아니 열려라 안전문”이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바람 한 점 새어 들어갈 틈도 없이 꽉 닫혀있던 그 문이 열리면서 ‘안전문이 열립니다.’라는 시원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 1호선 시청역 승강장 앞,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가 지하철 안내 방송이 ‘안전문’으로 바뀐 것을 기념하는 영상 촬영을 하고자 시청역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 2013. 10. 20.
행사 소식) 언어정책 국제회의 -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 "쉽게, 바르게, 넉넉하게" 국어 운동이나 국어 정책 분야에서는 처음 다루는 주제인데다 선진국의 앞서간 경험에 빗대어 펼쳐지는 학술회의라 그런지 참가자들의 관심은 꽤나 뜨겁고 진지했다.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하여 2013년 10월 7일 낮 1시 30분부터 열린 언어정책 국제회의에는 애초 예상했던 청중 200명보다 30여 명이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빼곡하게 의자를 더 놓아야했다. 6시까지 4시간 30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마쳤을 때도 청중석에는 100여 명이 넘는 청중이 남아 있었다. 종합 토론 시간이 짧아 충분하게 토론하지 못한 아쉬움을 안고. “쉬운 언어 정책과 자국어 보호 정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글문화연대가 연 이 언어정책 국제회의는 “쉽게, 바르게, 넉넉하게”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2013. 10. 16.
[알림]10월 알음알음 강좌-안재홍, 한 민족 지성을 위한 변명(안재홍의 한글사용과 민족주의) 알음알음 강좌-10월 ■ 주제: 안재홍, 한 민족지성을 위한 변명(안재홍의 한글사용과 민족주의) ■ 강사: 윤대식(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때: 2013년 10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 곳: 공간 활짝(마포역 2번출구 또는 공덕역 1번출구) ■ 수강료: 1만 원(단, 한글문화연대 회원과 학생은 무료) ■ 강좌내용 - 민세 안재홍은 일제 강점기 비타협 민족주의자로서 언론인, 국어학자, 수필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해방정국에서 민정장관을 역임하고 국민당을 창당하여 2대 민의원 선거에 당선되었던 정치가로 알려져 있으나 6,25 전쟁 중 납북되어 1965년에 생을 마감했다. - 위와 같이 알려진 사실로만 안재홍을 이해하는 것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비판적 지성으로의 역할을 수행했고 건국을 .. 2013. 10. 16.
[행사안내] 한글옷이 날개 - 2013년 10월 9일 한글문화연대가 해마다 해온 한글옷 맵시자랑 행사가 올해도 열립니다. 올해는 특히 한글옷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의 맵시자랑으로 진행됩니다. 한글날 공휴일 첫 해 한글옷 맵시자랑 와 함께 보내세요. 때 : 2013년 10월 9일 낮 5시 곳 :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 무대 진행 : 거리의 광대 분리수거 밴드 (홍대앞 놀이패) 순서 : 한글날 노래 부르기 축하 공연 맵시자랑1 - 공모전 본선작 맵시자랑2 - 우리말 가꿈이 특별 무대 "한글아, 고마워!" - 우리말 가꿈이 공연 다함께 부르기 - "그날엔 꽃이라" 주최: 한글문화연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2013. 10. 8.
[알림]5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 선정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입니다. 제5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수상한 네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하셨지만 표어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시상식은 10월 9일, 한글문화연대가 여는 한글날 행사 '한글옷이 날개-맵시자랑' 무대에서 합니다. (10월 9일 수요일 낮 4시 50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특설무대) 1. 으뜸- 어려운 말 귀를 막고 쉬운 말 길을 연다.(이세운-고등학생) 2. 버금- 앉으실게요 한마디에 주저앉는 우리말(민다은-초등학생) 3. 보람 (1) 바른 말에 귀가 쫑긋 고운 말에 입이 방긋(김희애-초등학생) (2) 외래어는 싹둑싹둑 우리말글 두루두루(노경민-초등학생) ■ .. 2013. 10. 8.
그날엔 꽃이라(세종대왕을 기리는 노래) ■ 한글문화연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23년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567돌 한글날을 앞두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민본사상을 기리는 노래가 나왔다. 테너 임정현이 부른 “그날엔 꽃이라”(이현관 작곡, 이건범 작사)는 종래의 틀에 박힌 기념 노래와 달리 매우 서정적이고 적절한 현란함마저 갖추고 있다. 굳이 분야를 정하자면 세미 클래식 류에 속하는 이 노래는 테너 임정현의 맑은 목소리와 넓은 음역을 매끄럽게 소화하는 목청 덕에 감상의 묘미를 한껏 즐기게 해준다. 노랫말 역시 ‘세종’이나 ‘한글’과 같이 기념곡 냄새가 나는 낱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나무를 구성하고 있는 잎과 가지와 뿌리 및 꽃 등의 순환과 소통, 그리고 이를 둘러싼 자연과 하나로 어우.. 2013.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