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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55

논평-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유보’가 아니라 ‘폐기’해야 마땅하다. [논평]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유보’가 아니라 ‘폐기’해야 마땅하다. 교육부에서 초등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고 초등학생용 적정 한자 수를 제시하겠다던 정책의 결정을 유보할 분위기다. 교육부 방침에 반대했던 우리 한글문화연대는 교육부에서 무리하게 강행하지 않고 국민의 상식적 비판을 존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사실만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명분도 근거도 없는 초등 한자교육 강화 방침을 백지화하지 않고 불씨를 남겨 앞으로도 국가 정체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으므로, 이를 전면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 2015년 9월 4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에서 “한자병기 등 한자교육 강화의 명분으로 내건 ‘국어능력 저하’의 객관적 근거를 찾았는지, 그런 근거가 없으므로 초등 교육과정 편성운영기준에 한자교육을 강조하는 문.. 2015. 9. 7.
한자 Vs. 漢字-문화방송 시사매거진2580 595회(2015.09.06.) 문화방송 시사매거진2580 595회(2015.09.06.)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한자를 함께 쓰자는 소위 한자 병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교육부의 이같은 방침이 확정되면 1970년 이후 48년 만에 초등학교 교과서에 다시 한자가 등장하게 되는 것인데.. 한자를 일찍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쪽과 아이들의 학습 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라는 쪽이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교육부가 마련한 공청회는 양측의 충돌로 난장판이 되어 버렸다. 한 편에선 한자 병기 방침이 나오자 벌써부터 한자 사교육 열풍의 조짐도 벌어지고 있는데.. (http://imbbs.imbc.com/metaview.mbc?bid=sisa2580_clip&list_id=3172319) 2015. 9. 7.
한겨레 광고-황우여 장관은 당장 사퇴하라!! 초등 한자교육 사기 공청회 책임져라!! 한겨레, 2015년 9월 2일(수) 광고 2015. 9. 2.
[한국일보/기고]교과서 한자 병기, 추진 근거가 없다 교과서 한자 병기, 추진 근거가 없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이 글은 2015년 8월 30일, 한국일보에 실렸습니다. (http://www.hankookilbo.com/v/79dc74569a984fd0b437a1f657628174) 교육부에서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방침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벌써 열 달이 지났다. 발표 직후부터 연구진을 꾸려 연구하겠노라고 말했지만 98%의 초등학교에서 한자교육을 시킨다고 해놓고 몇 시간이나 가르치고 얼마나 많은 양을 다루는지 조사한 것도 없다. 발표 전이나 후에나 연구다운 연구가 한 건도 없다. 그리고 결정의 시기는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자 병기는 교육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를 넘어서 우리 문자 생활에 큰 혼란을 부를 일인데, 이렇게 구렁이 담 넘어가.. 2015. 9. 1.
[영상]아리랑TV-4Angles 2015.08.31.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를 둘러싼 찬반대립 아리랑TV-4Angles 2015.08.31.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를 둘러싼 찬반대립 교육부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교과서에 한글과 한자를 함께 쓰는 것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반대 측은 사교육 부담이 늘어나고 우리말이 위축될 것을우려하고 있다. 반면 찬성측은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면 학습에 도움을 주며 사교육비 증가는 과도한 우려라고 지적하고 있다.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를 둘러싼 양쪽입장을 들어봤다. (http://www.arirang.com/Tv2/Tv_PlusHomepage_4Angles.asp?PROG_CODE=TVCR0736&MENU_CODE=101978&sys_lang=Kor) 2015. 9. 1.
[사진]한자교육(초등교과서 한자병기 포함)관련 공청회 한자교육(초등교과서 한자병기 포함)관련 공청회 2015년 8월 24일(월) 오후 2시,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 대강당(청주) 2015. 8. 26.
[밝힘글]공청회 제목 바꿔치기로 한자단체 옹호한 교육부는 진실을 해명하고 한자교육정책 강행을 중단하라! ■ 공청회 제목 바꿔치기로 한자단체 옹호한 교육부는 진실을 해명하고 한자교육정책 강행을 중단하라! 교육 현안 가운데서도 가장 논란이 뜨거운 초등 한자교육 문제. 그런데 공청회 제목이 바뀌었다. 2015년 7월 23일 교육부 홈페이지에는 분명히 “한자교육(초등교과서 한자병기 포함)관련 공청회”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교육부에서 토론자들에게 보낸 공문에도 그러했다. 그런데 공청회가 열렸던 8월 24일 낮 2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문화관에 걸린 알림막과 자료집 책자에는 “초등학교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로 무단 변경되어 한자병기 찬성단체만을 맞이하고 있었다. 우리는 정당하게 항의했다. “왜 아무런 까닭도 없이 제목이 바뀌었는가? 초등학교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해 토론하러 온 것이 아니다. ‘한자교육(초등교과.. 2015. 8. 25.
[알림]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학부모 선언에 함께해주세요. 한글문화연대는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한글학회 등 교육/학부모/한글단체 와 뜻을 모아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서명운동, 기자회견 등의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교육부가 죽인 초등교과서 장례식을 치르고 대통령 만담 요청, 기자회견, 교사 1000인 선언 발표를 했습니다. 이어서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학부모 선언"을 발표하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림을 눌러 학부모 선언에 함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에는 아동문학인 선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는 교육부가 "한자교육 관련(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포함) 공청회"를 엽니다. 천 명이 들어가는 곳에서 공청회를 하는데 한자병기 찬성파의 인원 동원이 막강할 것으로 보여 우.. 2015. 8. 20.
[마침] 교육부가 죽인 한글교과서 장례식 및 대통령 면담요청 [교육부가 죽인 한글교과서 장례식 및 대통령 면담요청 기자회견]■ 2015년 8월 12일: 세종로 한글회관 앞에 빈소 마련 ■ 2015년 8월 13일 - 노제(세종대왕 동상 앞), 한글교과서 죽음 애도 노래 '아리랑' - 기자회견(청운효자동주민센터): 강병인의 애도 붓글씨 "한글이 목숨" 2015.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