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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쉬운 문자로 소통하게 하라 다섯 분야 열다섯 가지 세종 업적 누구나 쉬운 문자로 소통하게 하라 지난 5월 15일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 잔치에서 세종대왕 업적을 기리는 알림판을 만들어 광화문 광장에 1주일 전시하였습니다.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인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이 날이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세종대왕은 나라를 살찌우고 백성을 아끼려는 마음으로 참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세계 속에 빛나는 우리글, ‘한글’을 만드셨고, 측우기와 물시계, 해시계 등으로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이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 백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죠. 이외에도 의료, 복지, 교육 분야에서도 백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위인이지만, 세종대왕의 업적을 물으면 막힘.. 2013. 7. 2.
[한국일보] 외국어 능력 직장인에게 도움 안돼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공부한 외국어가 회사 일에 도움이 안 된다는 기사가 났네요. 모두가 영어 공부에 열 올리는 것이 왜 사회적 낭비인지를 잘 말해주는 내용이네요. 한국일보 2013년 7월 2일 기사입니다. 원본 기사 주소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307/h2013070209223921500.htm 2013. 7. 2.
말글 규범은 왜 필요한가? 아, 그 말이 그렇구나(1) 약속에 늦어 서두를 때 빨간 신호등 앞에서 시간을 끌게 되면, 차라리 ‘신호등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신호등이 없다면? 물론 걷는 이들은 횡단보도조차 마음놓고 건너다닐 수 없게 되지만, 차를 모는 이들도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우선 덩치가 큰 차들이 제멋대로 길 위를 누빌 터이고, 다음에 운전 솜씨가 뛰어난 운전자들만이 겨우 제 시간에 맞춰 옮겨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약하고 겁이 많은, 대다수의 작은 차를 탄 운전자들은 자칫하면 길 위에 고립될지도 모른다. 시내 지리에 어두운 다른 지방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은 아예 차를 몰고 길에 나설 엄두를 못 내리라. 운전자들에게도 사회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질서와 규범이 필요하다. 그래서 신호등은 필.. 2013. 7. 2.
[7/3 기자회견] 서울시교육청 초등학교 한자 교육 반대 서울시교육청은 문용린 교육감의 강한 의지로 한자교육추진단을 만들어 초등학교 한자 교육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문용린 교육감과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초등학교 한자 교육 강화 계획은 한자 교육을 국어 교육으로 탈바꿈하여 초등 학교 한자 교육을 강화하여 결국에는 사교육만 키우려는 속셈입니다.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 사교육 부추기는 서울시 교육청의 초등학교 한자 교육 반대 기자회견 1. 때: 2013년 7월 3일(수) 오전 10시2. 곳: 서울시 교육청 정문 앞3. 여는 곳: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등 한글 단체와 뉴라이트학부모연합,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학부모 단체.4. .. 2013. 7. 1.
오마이뉴스] '북침-남침' 시끄럽더니, 이번엔 한자교육 타령?-2013.06.28. 기사 원래 글 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0222 '북침-남침' 시끄럽더니, 이번엔 한자교육 타령?[주장] 어른들 입장단에 놀아날 아이들이 안타깝다 - 13.06.28 11:10 이무완(nami2001) ============================================================================================== ============================================================================================= 지난 6월 11일 서울신문은 '위기의 한국사 교육'이라는 기획기사에서 고교생 응.. 2013. 7. 1.
국회 300명 의원 사무실을 모두 방문하다. 오늘 사무국의 정인환 운영 위원이 국회에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원 300명 사무실에 들러 이번에 작은 책자로 만든《교과서 한자 혼용과 초등 한자 교육 강화 주장의 참과 거짓을 가리는 10문10답》을 나눠줬습니다. 국회의원도 읽고 보좌관도 읽으라고 한 사무실에 2권씩 모두 600권을 돌렸습니다. 한자 미신에 씌어 참과 거짓을 가리지 못하는 많은 국회의원이 잘못된 상식을 깨고 과학과 진실의 눈으로 초등학교 한자 교육 문제를 살펴 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건넸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에서 나오신 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동아리 회원 명부 같은 것인데요. 역대 국회의원 이름과 전화 번호 등을 실은 '회원 수첩'입니다. 겉 표지부터 속에 한글이 거의.. 2013. 7. 1.
'화장실문화시민연대'를 다녀왔습니다. 이건범 대표와 정인환 운영위원이 6월 25일 '화장실문화시민연대'를 다녀왔습니다. 화장실시민연대는 충정로역 바로 앞의 '충정아파트'에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라고 합니다. 1933년인가 지어졌다고하니 80년이 된 건물입니다. 아래 사진 1층에 공동으로 쓰는 수돗가가 있는 점, 계단 옆에 굴뚝이(아마 난방) 길다랗게 뻗어 있는 점이 낯섭니다. 아파트에 대한 설명은 이만 줄이고요. 화장실문화시민연대를 찾아간 목적은 "커피 나오셨습니다", "500원 이십니다", "신상이십니다.", "이쪽으로 오실게요" 등과 같은 잘못된 사물 존칭 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홍보물 제작과 배포를 알아보려 다녀왔습니다. 이 사업은 안전행정부에 제출했던 '올바른 경어법 사용을 위한 대국민 교육' 사업이 비영리 지원 사.. 2013. 7. 1.
서울시교육청 초등 한자 교육 담당 부서 면담 내용 지난 목요일인 6월 20일에 서울시 교육청에 다녀왔습니다. 교육과정과 장학관과 장학사를만났습니다. 아래 내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과서 한자 혼용과 초등 한자 교육 강화 주장의 참과 거짓을가리는 10문 10답》책자를 서울시 교육청에 나눠 주고 왔습니다. 다음 주는 국회, 교육부, 교육과정개발원, 시도교육청 등에 뿌릴 계획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초등 한자 교육 담당 부서 면담 내용2013년 6월 20일(목) 낮1시 30분간 사람: 이대로, 송환웅, 이건범, 정인환나온 사람: 교육과정과 초등교수학습담당 김재환 장하가관, 김대준 장학사 1.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인가? (답변) 5월에 문용린 교육감.. 2013. 7. 1.
서울경제] [로터리] 한자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2013.6.16 기사 원래 글 (주소를 딸깍 누르면 해당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306/e2013061616564248320.htm 고영회 성창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2013.06.16 한자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자주 보인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말 "초등학교부터 한자교육을 확대해 서울시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영민 의원은 4월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오랜 세월 우리 사고와 생활방식에 녹아온 한자어를 교육해 국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어휘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한자를 공부시켜 우리 문화정체성도 굳히고 창의력을 높.. 201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