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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자3

한글을 사랑한 조선의 외국인, 호머 헐버트 - 고희승 기자 한글을 사랑한 조선의 외국인, 호머 헐버트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고희승 기자 hshs9913@naver.com 이제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국어 하나 정도는 기본적으로 배우는 시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어릴 때부터 배운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도 영어는 취직 준비나 직장 생활 등의 과정에서 상당히 큰 역할을 한다.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는 한국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어를 향한 관심이 올라갔고, 우리나라 대학에 유학을 오거나 각국의 한국어 학원을 다니며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나 ‘대한 외국인’만 봐도, 한국어를 한국인만큼 유창하게 하는 외국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최근에 많아지기는 했지.. 2020. 3. 3.
우리말 사전의 시작 ‘말모이’-변용균 기자 우리말 사전의 시작 ‘말모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5기 변용균 기자 gyun1157@naver.com 2019년 새해가 밝고 우리말에 관한 첫 번째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가 개봉했다. 많은 사람이 ‘말모이’가 무슨 뜻인지 몰랐을 것이다. ‘말모이’는 글자 그대로 ‘우리의 말을 모은다’라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을 일컫는 이름이다. 영화 ‘말모이’는 실제 주시경 선생께서 제자들과 함께 1911년부터 편찬 준비를 시작한 우리말 사전 ‘말모이’를 소재로 하여 조선어학회 사건을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주시경 선생님이 돌아가시며 남긴 ‘말모이’의 원고를 이어받은 조선어학회가 사전 편찬을 이어나가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1940년대가 배경이며 당시에는 일본의 ‘민족말살정책’으로 .. 2019. 1. 17.
[이웃집소식] 뮤지컬 외솔 외솔 최현배와 우리말 큰사전 나라와 겨레를 위한 불꽃같은 삶 한민족의 정신과 얼을 담고 있는 자랑스런 우리말, '한글' 한글에 목숨을 걸었던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뮤지컬 외솔 ● 대구공연 공연일: 2018. 6. 29(금)~ 6. 30(토) 공연시간: 금요일 19:30/토요일 19:00 공연장소: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 울산공연 공연일: 2018. 7. 6(금)~ 7. 7(토) 공연시간: 금요일 19:30/토요일 19:00 공연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예매처: 인터파크 2018.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