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바를 거리1 영어 남용에 동조하지 않는 화장품 회사들 - 이강진 기자 영어 남용에 동조하지 않는 화장품 회사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이강진 기자 rkdwls1348@naver.com 한국에서 영어가 남용되는 분야는 많지만, 그중 화장품은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화장품 광고문을 보면 한국어가 버젓이 존재하는 단어를 영어로 쓰는 경우가 허다하며, 어려운 영어를 별다른 설명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때로는 영어권 국가에서는 쓰지도 않는 영어표현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러한 화장품 업계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영어를 남용하지 않는 화장품 회사들이 있다. 바로 ‘톤28’과 ‘이지은바를거리’이다. ▲이지은바를거리 로고 이지은 바를거리 회사 이름부터 한국어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이지은바를거리’는 먹을 수 있는 원료를 화장품에 사용하겠다는 원칙을 고수.. 2020.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