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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52

[14기] 모둠 활동 소식/11모둠 순우리말을 사용해 이름을 짓는 등 요즘 순우리말에 대해 많은 분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가져온 소식은 "일상에서 사용하고 싶은 예쁜 순우리말" 입니다 2018. 5. 24.
한글 아리아리 66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63 2018년 4월 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날개 돋힌 듯? - 성기지 운영위원 받침소리가 이어져 소리 나는 말들 가운데 잘못 적기 쉬운 말들이 많다. ‘높다’의 사동형인 ‘높이다’도 그러한 사례이다. ‘높게 하다’는 뜻으로 쓸 때 바른 표기는 ‘높이다’인데 여러 곳에서 ‘높히다’로 쓰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실제 인터넷 검색창에 ‘높히다’를 입력해 보면 무수한 글들이 떠오른다. 또, “어떠할 것으로 짐작이 가다.”는 뜻으로 쓰이는 ‘짚이다’를 ‘짚히다’로 적는다든가, “얼음을 녹이다.”라는 말을 “얼음을 녹히다.”로 적는 경우, “뚜껑이 덮이다.”를 “뚜껑이 덮히다.”로 적는 경우가 무척 많다. 이들은 모두 ‘-.. 2018. 4. 6.
화장품 제품, 꼭 영어 이름이어야 하나요? - 이한슬 기자 화장품 제품, 꼭 영어 이름이어야 하나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4기 이한슬 기자 lhs2735@gmail.com 최근 화장품을 주제로 유튜브 방송을 하는 유명 진행자인 이사배가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어로만 화장할 수 있을지를 방송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녀가 호기롭게 도전했음에도 끊임없이 자신도 모르게 외국어 단어를 말하다 놀라는 모습이 많은 사람을 웃기게 했다. 그러나 외국어에 익숙해져 있는지에 대해 재고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방송에서 이사배는 자신이 사용한 화장품과 화장품 도구를 한국어로 바꿔 말하며 하나씩 짚어줬다. 그런데 사용한 화장품 도구뿐만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 제품 이름까지 모두 영어였기에 아무리 한국어로 번역해서 말하려고 해도 결국 영어를 사용하게 되어 약속한 벌칙을 받.. 2018. 4. 4.
세종시, 순우리말 도시로 태어나다 - 이유진 기자 세종시, 순우리말 도시로 태어나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유진 기자 yoojin7305@naver.com 2012년 7월 1일에 정부 직할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인 세종시가 출범했다. 세종시의 정식 명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행복도시이다. 행복도시란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서울의 과밀화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의미한다. “세종”이라는 이름이 매우 익숙하지 않은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리나라 훌륭한 임금, 세종대왕(世宗大王)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도시 이름인 세종과 알맞게 세종시의 주요시설 명칭을 ‘순우리말’로 제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을, 학교, 도로, 공원 등 각종 시설에 영어와 한자 대신 아름다운 순우리말(토박이말) 이름을 .. 2018. 4. 4.
[누리방송4-39] 그러니까 말이야 - 외래어 심판소 <치킨, 레인지,미디어>는 외래어일까, 외국어일까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39회]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우리말 소식 - 교육부에서 초등 3,4학년 교과서에 쓰이는 외국어 낱말을 우리말로 바꾼다고 합니다. - 유통업계에서 부는 순우리말 이름을 소개합니다. ▶ 외래어 심판소 이 세 낱말은 외래어일까, 외국어일까? - 치킨: 외래어/ 레인지: 외국어/ 미디어: 외국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의 수요일: 우리말 뉴스, 돌비의 , 정재환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 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 2.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서 각 회차를 선택하면 들을 수 있.. 2017. 10. 20.
[13기] 모둠 활동 소식/1모둠 우리말을 담은 휴대전화 케이스를 판매한다는 1모둠의 활동 계획, 한 번 확인해보세요! 2017. 9. 28.
순우리말만이 우리말인 게 아니에요! - 장진솔 기자 순우리말만이 우리말인 게 아니에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장진솔 기자 jjsol97@naver.com 얼굴, 불경기, 버스, 보드카, 가라오케, 몰래카메라. 이 여섯 가지 단어 중 우리말은 과연 몇 개일까? 오직 ‘얼굴’만이 우리말일까? ‘얼굴’, ‘불경기’ 두 가지가 우리말일까? 정답은 바로, 여섯 개의 단어 모두가 우리말이다. ‘얼굴’, ‘불경기’, ‘버스’는 그렇다고 해도 ‘보드카’, ‘가라오케’, ‘몰래카메라’가 어떻게 우리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기사를 끝까지 잘 읽어보시라. 이 여섯 단어의 비밀을 파헤치기 전에, 먼저 우리말과 ‘한국어’가 무엇인지부터 알고 가자. ‘한국어’란 어휘 그대로, 한국인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에서 약 7,700.. 2017. 6. 30.
연세대학교에 흐르는 ‘한글 물결’을 따라 - 이유진 기자·남재윤 기자 연세대학교에 흐르는 ‘한글 물결’을 따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이유진 기자 yoojin7305@naver.com 남재윤 기자 pat0517@naver.com 복사실, 학생식당, 교내서점, 커피점, 도서관. 대학생이라면 자주 접하고 이용하게 되는, 학교 안에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다. 복사, 제본, 출력을 할 수 있는 복사실, 책을 살 수 있는 교내서점, 값싸게 밥을 먹을 수 있는 학생식당 등 편의시설마다 그 시설의 쓰임새를 이름으로 만들어 간판을 걸어둔다. 그런데 여느 학교와 다르게 연세대학교에는 편의시설의 이름이 독특하다고 한다. 연세대학교 교정을 지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회관으로 들어가면 학생식당, 전자기기 대여실과 같은 이름과는 다르게 독특한 이름이 눈에 띈다. “푸른샘, 솟을샘, .. 2017. 6. 28.
[마침] 6월 알음알음 강좌 - 땅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배우리 선생님 ■ 주제: 땅 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 ■ 강사: 지명학자 배우리 선생님 ■ 때: 2017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 곳: 활짝(한글문화연대 마포 사무실 옆방) ▲ 땅이름 속에 깃든 우리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신 배우리 선생님과 늦게까지 배우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