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전1 한글을 깨치는 할머니 할아버지 - 지승현 기자 한글을 깨치는 할머니 할아버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우리 주변에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 등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한글을 깨치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 70 혹은 80을 넘긴 나이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망은 여전히 강하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학교를 다니자니 손주 뻘 되는 아이들과 다니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까 싶어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문해교육’ 과정이다. ‘문해교육’이란 평생교육법 제39조에 따라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2016.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