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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알음 강좌20

한글 아리아리 59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97 2016년 12월 1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12월 알음알음 강좌(12.23.금) ◆ [우리말 이야기] 뚝배기와 곱빼기-성기지 운영위원 ◆ [누리방송3-25] 그러니까 말이야-손바닥에 장을 지진다? ◆ [우리말글 강연 활동] 정재환 공동대표-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12/12) ◆ [대학생 기자단] 11월 기사 ◆ [이웃집 소식] 농촌진흥청, 알기 쉬운 농업용어집 수정증보판 발간 ◆ [한글날 570돌 "한글 사랑해" 신문] 9. 대한민국 공문서는 한글로 적어야 한다. ◆ [알림] 12월 알음알음 강좌(12.23.금) ▲ 수강 신청 하러 가기 ◆ [우리말 이야기] 뚝배기와 곱빼기-성기지 운영위원 요즘 .. 2016. 12. 15.
의학 전문 용어 순화의 발자취 - 서지윤 기자 의학 전문 용어 순화의 발자취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서지윤 기자97sjy2016@naver.com 지난 14일 저녁, 한글문화연대의 알음알음 강좌가 ‘우리말 의학 용어 만들기: 순화와 제작’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의는 의학 용어의 순화 작업에 오랜 기간 힘을 썼던 은희철 명예교수(서울대 의대)가 강사로 나서 그간의 순화 작업을 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건들과 어려움, 해결해야 할 고민거리를 나누며 진행되었다. 은희철 교수는 바람직한 언어 가치관이란 “특정 언어 집단의 유익을 위해서 일반인의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같은 언어권에 있는 모든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언어를 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더욱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의학 용어를.. 2016. 11. 28.
의학 용어가 어려운 이유 - 서경아 기자 의학 용어가 어려운 이유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서경아 기자calum0215@gmail.com Moderate fatty liver, grade 3. Renal cyst, left 한 인터넷사이트에 올라온 글 일부이다. 컴퓨터 단층(CT) 촬영 소견이 의학 용어라 알아들을 수 없었다며 도움을 청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다음은 글에 달린 어느 의사의 답변이다. ‘중등도의 지방간이 있고, 좌측 신장에 낭종이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병원에서 듣는 의학 소견도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문장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그것이 두 번째 문장과 같은 말이었다면 그나마 어림짐작은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바로 정확한 뜻을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렇다면 다음 문장은 어떤가. ‘중간 정도의 지방간이 있고, 왼.. 2016. 11. 28.
한글 아리아리 59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91 2016년 11월 0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11월 알음알음 강좌-우리말 의학 용어 만들기/은희철 교수(11/14) ◆ [우리말 이야기] 국정 농단-성기지 운영위원 ◆ [누리방송3-19] 국민의 마음을 에는 추위 ◆ [한글날 570돌 "한글 사랑해" 신문] 3. 한글과 ‘토박이말’, 외래어와 외국어 헷갈리면 곤란해 ◆ [영화 소개] 영화 '시소' ◆ [알림] 11월 알음알음 강좌-우리말 의학 용어 만들기/은희철 교수(11/14) ■ 이곳을 누르면 수강신청하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우리말 이야기] 국정 농단-성기지 운영위원 요즘 ‘국정 농단’이란 말을 자주 듣는다. ‘농단’은 일상생활에서 흔하.. 2016. 11. 3.
[마침]알음알음 강좌-구결: 한자 번역의 비밀을 찾아서 ■ 때: 2016년 9월 1일(목) 저녁 7시 30분~9시 30분 ■ 곳: 시민공간 활짝 (서울 마포구 토정로37길46, 정우빌딩 304호, 마포역 2번 출구 또는 공덕역 1번 출구) ■ 주제: 구결: 한문 번역의 비밀을 찾아서 ■ 강사: 이용 박사(서울시립대 국문학) 2016. 9. 2.
한글이 있기 전의 문자생활을 엿보다-김수인 기자 한글이 있기 전의 문자생활을 엿보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인 기자 suin_325@naver.com 지난 5일 한글문화연대에서 ‘문자생활과 이두’라는 주제로 알음알음 강좌가 있었다. 이날 강좌는 차자표기를 전공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는 이용 교수가 맡았다. 강의는 이두의 발생과 발달부터 당시의 문자생활, 한글 창제 후에도 이두가 쓰인 까닭을 중심으로 2시간이 훌쩍 넘도록 진행됐다. 기자가 직접 찾은 이곳에는 시작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강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였다. 빈자리 없이 강의실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한글뿐만이 아니라 한글 전에 쓰인 이두 역시 흥미로운 문자임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강좌는 이용 교수가 슬로베니아에 오래 살다 온 경험을 떠올리며 시작됐다. 그는 타지에서 우.. 2016. 8. 22.
한글이 생기기 전, 어떻게 글로 썼을까? ‘이두’-김지현 기자 한글이 생기기 전, 어떻게 글로 썼을까? ‘이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지현 기자 k1223k@naver.com 지난 5일 한글문화연대에서 ‘문자생활과 이두’라는 주제로 이용 교수(서울 시립대)의 알음알음 강좌를 열어 직접 다녀왔다. ‘이두’라는 단어가 조금은 생소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이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강연을 통해 배운 ‘이두’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두’란 무엇인가? 이두란, 간단하게 정의하면 한글이 태어나기 전에 쓰였던 문자다. 이두는 ‘광의의 이두’와 ‘협의의 이두’로 나눌 수 있다. 광의의 이두는 협의의 이두 외에 향찰, 구결, 고유명사를 포함한 어휘표기를 말한다. 협의의 이두는 이두문에 쓰인 우리말을 일컬으며 이두문은 한문적 성격을 좇으려거나 의지하려는 경향.. 2016. 8. 22.
[마침] 알음알음 강좌- 문자생활과 이두(08/05) ■ 강좌 : 문자생활과 이두 ■ 강사 : 이용(서울 시립대) ■ 언제 : 2016년 8월 05일(금) 저녁 7시 30분~9시 30분 ■ 어디에서 : 공간 활짝(마포) ■ 강좌 내용: - 이두의 발생과 발달/ - 초기 이두의 발생/ - 고려시대와 조선초기의 문자생활/ - 한글 창제 이후의 이두 2016. 8. 8.
[알림]알음알음 강좌(17)- 문자생활과 이두(8/5) 우리 조상들의 문자생활사에 관심을 두고 이두를 살펴보는 자리. 첫째, 신라시대에 이두가 발생하고 발달한 이유, 둘째, 이두로 행해진 문자생활사의 전개 양상, 셋째, 한글이 창제된 이후에도 이두가 쓰인 까닭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찾아오는 길 : 한글문화연대 공간 "활짝" *문의 : 02-780-5084 *수강신청하러 가기 201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