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통용도시2

[기자회견] 인천 <영어통용도시> 정책 반대 2차 기자회견 2023년 10월 4일(수) 곳: 인천시청 정문 앞 한글문화연대는 인천 정책에 관한 반대 의견과 주장을 전하기 위해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2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인천시청에서는 '2023년 마음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많은 시민이 모여있어 우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등 전국 국어단체 75곳과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사)너머, 미추홀학부모넷 등 인천의 시민사회단체 53곳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날, 전국국어단체와 인천시민사회단체는 인천 정책에 대하여 1. ‘영어통용도시’라는 정책 이름을 버리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외국인의 소통에 도움을 주려는 정책의 이름을 새로 지어야 한다. 2. 외국인 정주 .. 2023. 10. 12.
송도 영어통용도시 추진위 조례 마침내 부결되다. 한글문화연대는 2023년 1월 19일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어통용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하였고, 마침내 3월 중순에 열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이 조례를 부결시켰다. 반대 의견 문서와 관련 기사 정보는 아래와 같다. 제출자: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 ○1. 입법 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 반대 인천광역시 입법예고 제2022-164호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어통용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입법에 반대합니다. 반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어통용도시’라는 불명확하고 모호한 정책 목표를 조례 이름으로 사용하면 이 조례이 근거를 두고 만들어질 추진위원회가 어떤 정책 목표를 가지고 활동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아서 예산 낭비와 행정 오류를 부.. 202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