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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 격리2

한국어와 한글을 지키는 법, 『국어기본법』 - 곽태훈 기자 한국어와 한글을 지키는 법, 『국어기본법』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곽태훈 기자globalist0101@naver.com ▲ 어린이 보호 구역 안내 표지판 차를 타고 도로를 지나다가 위 사진과 같은 표지판을 본다면 운전자는 차량 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 밑으로 줄일 것이다.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량은 천천히 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법 덕분에 우리는 안전하게 도로를 지나다닐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범죄자로부터 피해당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범죄피해자 보호법』 등 법은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언어생활과 관련한 법은 없을까? 국어기본법, 그게 뭔데? 우리나라는 2005년 1월 27일, 국민들의 국어사용을 .. 2020. 6. 1.
[공문] '통째 격리'라는 우리말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받는 이 에스비에스(SBS) 남상석 보도본부장 ssnam@sbs.co.kr함께 받는 이 티비시(TBC) 서은진 기자 youtbc@naver.com 제목 '통째 격리'라는 우리말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1. 언론인으로서 외국어를 알기 쉽고 바른 우리말 표현으로 바꾸려 노력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보도용어의 공공성을 높이는 일을 함께 일궈 가자는 뜻으로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에스비에스는 4월 1일에 ‘에스비에스 8 뉴스’ 중 ‘통째 격리’라는 자막을 ..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