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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8

우리, 초면인가요? 글꼴 회사 [산돌] - 권혁중, 이윤재 기자 우리, 초면인가요? 글꼴 회사 [산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권혁중 기자 gur145145@naver.com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이윤재 기자 ture0618@naver.com 길을 걷다 보면 많은 글꼴을 만나 볼 수 있다. 전봇대나 건물 외벽에 있는 옥외광고는 물론이고, 버스나 택시 같이 움직이는 대상도 충분한 공간이 있다면 예외가 아니다.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글꼴을 사용하고 있어, 다채롭기까지 하다. 그렇다면 과연 이 글꼴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 궁금증의 해소를 위해 국내의 글꼴회사 ‘산돌’을 방문해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는 황남위씨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산돌’은 어떻게 출발해서 지금의 회사로 성장하였나요? ▲산돌티움 의장_석금호 역사가 꽤 깊습니다... 2020. 3. 9.
한글사랑학교 신청 - 한글 글꼴 200종 무상보급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만드는 데에 가장 앞장섰던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에서 한글문화 발전을 위해 ‘한글사랑학교’를 뽑아 아름다운 한글 글꼴을 보급하려 합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후원 으로 진행합니다. 행사 개요 서울시내 초중고교의 10%에 해당하는 130개교를 ‘한글사랑학교’로 선정하고 200여 종의 고급 한글 글꼴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합니다.(*교실밖교사커뮤니티 회원 학교 신청 가능) 행사 목적 미래 세대에게 한글 글꼴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하게 하여 한글문화를 꽃피울 주역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한글사랑학교’의 자격 조건과 특전 ○ 우리말글 사랑 방안을 학교 사정에 맞게 적용한다는 계획 아래 ‘한글사랑학교’ 지정을 신청한 학교 (* 우리말글 사랑 방안은 학생 동아리 활동 권장, 한글사랑 주.. 2019. 9. 26.
세종 나신 날 시민 꽃 바치기 행사 사진 - 5월13일,14일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었던 5월 13일(월)과 14일(화) 꽃 바치기 행사 사진입니다. 세종대왕님, 사진에 눈 맞쳐 주신 모든 분께 인사드립니다. 특히 꽃 바치기 행사 기간에 자원봉사로 큰 힘 보태준 학생들 정말 고맙습니다. 2019. 5. 21.
[15기] 모둠활동 소식/11모둠(영상) 오늘은 다듬은 말들로 우리말 사랑을 보여주었던 우리말가꿈이 기가지니 모둠의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얼굴책 게시물로는 만족하지 못한 기가지니들 햇빛이 따사롭던 11월 18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금곡 성당에서 학생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게시 전 영상을 살짝 보니, 가꿈이분들 정말 선생님이라고 해도 손색없어 보이더라구요. 최고입니다. 친구들이 몰랐던 한글의 비밀을 알려주고, 나만의 휴대용 큰 잔(텀블러) 만들기. 열정이 넘치는 기가지니분들의 영상, 같이 보러 가실까요. 기가 막힌 가치와 복을 지닌 여러분 모두, 아리아리! 우리말가꿈이 15기 아리아리! 📽기획 및 제작 : 11모둠 기가지니 2018. 12. 31.
[알림] 2018 바른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 2018 바른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수상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8 바른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 으뜸 줄이고 줄이다가 마침표만 남겠네 이민정(서울 송례중 3학년) 버금 말은 깊게, 글을 쉽게, 모두 함께 전지민(인천 인명여고 3학년) 보람 거친말은 쓸어내고 부드러운 말은 쓸어담고 김예성(광주 상무고 3학년) 외래어 머쓱, 우리말 으쓱 박서은(울산 남산초 2학년) 바른말은 아름다운 소통, 비속어는 삐뚤어진 불통 박은채(부산 수안초 3학년) 2018 바른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 으뜸 커피님 나오셨습니다. 이다은(인천 금융고 3학년) 보러 가기 버금 바른 말이 고운 말이라 김미현(강원 춘.. 2018. 10. 4.
[영상]한자교육 관련 공청회(2015.08.24.한국교원대학교) 한자교육 관련 사기공청회(2015.08.24.) 2015. 9. 10.
나는 4.19와 4.26을 이렇게 지냈다. [우리 나라 좋은 나라-37] 김영명 공동대표 * 아래 글은 1960년 4.19 당시 열여덟 살이던 한 여학생이 쓴 일기이다. 대한민국 사료집을 훑어보다 눈에 띄어 흥미로워서 여기 옮긴다. 맞춤법 틀린 것은 그대로 두었고 띄어쓰기는 조금 수정하였다. 원래 문단 나누기가 없었으나 읽기 편하게 나누었다. 어제께(18일) 학교에 갔을 때 아이들로부터 오늘 고대 학생들이 데모를 하였다고 하길래 나는 마음에 있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 그래? 하고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내가 왜 집에 있었던가 하는 것이 후회가 되었다. 나도 나가서 데모를 할 걸... 이런 생각이 떠올랐으나 때는 이미 지나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인 고로 빨리 내일이 오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시간은 항상 지나가는 고로 .. 2014. 6. 19.
광화문의 열기, 선플 콘서트에 가다. 광화문의 열기, 선플 콘서트에 가다. 지난 5월 31일 찌는 듯한 더위에도 사람들로 북적인 광화문 광장. 그 이유가 무엇인지 취재해 보았다. 이 날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선플 운동 본부가 주최하는 ‘광화문 선플 음악회’와 함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출범식’이 열렸다. 선플 음악회는 선플 운동의 한 종류로 이는 근거 없는 악성 댓글이 당사자에게 주는 고통을 인식하게 하고 사이버 언어 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비통함을 기억하고, 그 슬픔과 아픈 기억을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시키자는 대국민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4시부터 선플 자원봉사단 학생들이 일찍 나와 선플 운동을 홍보하는 열기.. 201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