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발전1 순우리말, “나를 알아주세요.” - 김유진 기자 순우리말, “나를 알아주세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김유진 기자 yoojin1477@naver.com 순우리말을 어떻게 정의할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순우리말과 외래어를 확실히 분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 한글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순우리말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졌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래어 또는 한자어를 순우리말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우선, 외래어를 순우리말로 잘못 아는 경우가 대다수다. 우리가 많이 쓰는 단어 중 시소(Seesaw), 댐(Dam), 비닐(Vinyl)을 순우리말로 잘못 알기도 한다. 그 외에 빵은 “pão“라는 포르투갈어에서 일본으로 전파되어 우리나라까지 들어와 우리말처럼 쓰는 외래어이며 망토(manteau), 고무(gomme)는 프랑스어, 그리고 냄비(なべ), .. 2019.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