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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

국회 300명 의원 사무실을 모두 방문하다.

by 한글문화연대 2013. 7. 1.

오늘 사무국의 정인환 운영 위원이 국회에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원 300명 사무실에 들러 이번에 작은 책자로 만든《교과서 한자 혼용과 초등 한자 교육 강화 주장의 참과 거짓을 가리는 10문10답》을 나눠줬습니다. 국회의원도 읽고 보좌관도 읽으라고 한 사무실에 2권씩 모두 600권을 돌렸습니다.


한자 미신에 씌어 참과 거짓을 가리지 못하는 많은 국회의원이 잘못된 상식을 깨고 과학과 진실의 눈으로 초등학교 한자 교육 문제를 살펴 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건넸습니다.


<사진 설명> 첫 번째 사진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에서 나오신 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동아리 회원 명부 같은 것인데요. 역대 국회의원 이름과 전화 번호 등을 실은 '회원 수첩'입니다. 겉 표지부터 속에 한글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 한자로만 적었더군요. 국회의원의 가슴에 한글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려면 도대체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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