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54.5 X 34cm)은 2015년 1월에 제작하여 2018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말이야 쉽지!"라는 표현이 있는데 말을 그림글자로 표현할 때에는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말의 형태와 'ㅁ,ㅏ,ㄹ'의 연관성을 찾는 것에서부터 쉽지 않았는데, 말의 머리를 'ㅏ'로 표현을 하면 잘 어울리게 할 수는 있지만 다리나 꼬리의 표현이 쉽지 않기 때문에 꼬리로 정한 후에 해결방안을 찾고자 많은 스케치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말의 머리와 앞다리는 'ㅁ'으로, 말의 뒷다리는 'ㄹ'로 정해 표현을 하기로 하였지만 어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형태를 다듬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하였기에 "말은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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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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