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정원반대_기자회견문_2025102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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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목요일 이른 아침, 한글단체 75개가 모여 오세훈 시장의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을 즉각 중단 요구하기 위해 서울 시청 앞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세훈 시장은 한글의 성지이자 민주주의의 상징 공간인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국을 기리는 '감사의 정원'을 만들려 하고 있다. '받을어 총' 모양의 이 시설 공간은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화문 광장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광화문 광장은 4.19 혁명이래 민주주의 성지이며 자랑스러운 한글을 보여주는 '글자마당'을 포함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 광장의 오랜 역사를 본인 개인의 상징으로 만들려는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
기자회견의 주관은 한글문화연대가 맡았고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가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또한 해당 기자회견에는 한글 단체와 더불어 더물어민주당 서울시의원[박유진(은평3),유정희(관악4)]도 참여하여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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