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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아리아리

한글 아리아리 531

by 한글문화연대 2015. 8. 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31
2015년 8월 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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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제7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9/13)
   ◆ [우리말 이야기] 새것과 새로운 것-성기지 운영위원

   ◆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힘을 모아주세요.
   
◆ [알림] 한글문화연대 부설 '한국어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합니다.
   ◆ [알림] 우리말 가꿈이 9기 모집(~8/9)

  ◆ [알림] 제7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9/13)

  ◆ [우리말 이야기] 새것과 새로운 것-성기지 운영위원

그동안 없다가 처음 생겨난 것은 ‘새것’이고, 이미 있었는데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면 ‘새로운 것’이다. 그래서 방송사에서 프로그램을 개편했을 때, 처음 생긴 프로그램은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하기보다는 ‘새 프로그램’이라고 해야 알맞은 표현이다. 다만, 프로그램 개편을 통하여 더 나은 방송을 약속한다고 말할 때에는 “우리 방송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나겠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선거가 끝나고 대통령이라는 신분으로 처음 국민을 만날 때에는 “새 대통령”이지, “새로운 대통령”이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갖가지 개혁을 잘 추진하고,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쭉 펴지게 하면, 그때에는 우리의 “새로운 대통령”이라고 비로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있던 것이더라도 본질적으로 변화하게 되면 ‘새’를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상습적으로 나쁜 짓을 하다가 교도소에서 석방된 뒤에, 이전과는 딴판으로 아주 모범적으로 살고 있으면 “저 분은 이제 새 사람이 되었어.”라고 말한다. 완벽히 사람이 바뀌어서 거듭 태어났다는 뜻으로, 이때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새 사람’이다. 반면에, 성형 수술을 하고 나타난 여자 친구에게 “새 사람이 되었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얼굴을 고쳤다고 해서 완벽히 다른 사람으로 거듭 태어났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굳이 표현하자면 “새로운 얼굴이야.”라고 말할 수 있겠다.

  ◆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힘을 모아주세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를 막기 위해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국민운동본부'가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반대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
방법1. 구글 드라이브에서 서명 ▶구글드라이브에 서명하러 가기
방법2.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 ▶다음아고라에 서명하러 가기
방법3. 거리 서명운동에 함께하기 ▶월~금 11시 30분~12시 30분, 광화문광장

  ◆ [알림] 한글문화연대 부설 '한국어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합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외국에서 오신 이주 여성들에게 한국 생활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국어와 고급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학교를 운영합니다. 함께 한국어를 배울 분들을 모집하니 많이 신청해 주세요.

- 모집 학생: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
- 개강: 2015년 8월 예정
- 장소: 한글문화연대 사무국(서울 마포구)
- 수업 시간: 1주일에 2회, 2시간 수업

- 수업 내용: 유치원/초등학교 알림장 쓰기, 동주민센터 업무 보기, 토픽문제 풀이 등
- 수업료: 없음
- 문의/신청: 문자나 전자우편 010-2614-4960, urimal365@daum.net

  ◆ [알림] 우리말 가꿈이 9기 모집(~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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