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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글사랑학교 2차(강원도) 선정 결과 발표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고 가꾸는 일에 함께 힘을 모을 강원도내 한글사랑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한글사랑학교에는 230여 종의 아름다운 한글 글꼴 사용 권리를 드립니다. 강림초등학교 광산초등학교흘리분교장 근덕초등학교 남원주초등학교 만대초등학교 무실초등학교 반곡초등학교 성북초등학교 소초초등학교 송포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 주영초등학교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풍산초등학교 한서초등학교 한전초등학교 함백초등학교 호산초등학교 호저초등학교 홍천 내촌초등학교 홍천 속초초등학교 간동중학교 거진중학교 삼척여자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우석중학교 원통중학교 임원중학교 평창중학교 가곡고등학교 강릉문성고등학교 강원고등학교 강일여자고등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유봉여자고등학교 길음초등학교(서울) 동양고등.. 2019. 11. 7.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 활동/국립국어원 공문서 특별과정 주제: 언어는 인권이다 ▶ 때: 2019년 11월 6일(수) 오전 11시 ▶ 곳: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강당 ▶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대상자: 공무원 100여 명 2019. 11. 6.
홀아비김치 [아, 그 말이 그렇구나-308] 성기지 운영위원 온종일 가게 일에 시달리다가 밤늦어서야 돌아오는 아내가 안쓰러워 대신 맡게 된 집안 일이 벌써 스무 해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퇴근하고 짬짬이 돌보는 살림이라 크게 힘들 것은 없지만, 날마다 식탁 꾸리는 일은 여전히 신경 쓰인다. 게다가 입동을 앞둔 요즘에는 싱싱한 채소가 귀해지면서 반찬 장만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럴 때는 묵은 김치를 많이 먹게 되는데, 김치 가운데 “굵기가 손가락보다 조금 큰 어린 무를 무청째로 여러 가지 양념을 하여 버무려 담근” 김치가 있다. 바로 총각김치이다. 지난날 우리 겨레는 성년이 되기 전 사내아이의 머리를 땋아서 뒤로 묶어 늘어뜨렸다. 그렇게 땋은 머리를 양쪽으로 갈라 뿔 모양으로 동여매기도 했는데, 그 모습을 ‘총각’이라.. 2019. 11. 6.
[17기] 모둠 활동 소식/2모둠 안녕하세요, 우리말가꿈이 17기 2모둠 아띠앗입니다.지난 '외국어 남용'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에 이어, 우리말글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쉽게 보는 맞춤법'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2019. 11. 5.
[누리방송5-153]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51 - 서울 지명이야기(육조거리)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53회] ▶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51 - 서울 지명이야기(육조거리) 땅이름 학자 배우리 님과 함께 떠나는 땅이름 여행. 토박이말로 지어졌던 땅이름들이 한자의 음이나 훈을 빌어 한자로 표기되고 다시 일본식으로 바뀌어 오늘날까지 불리고 있으니... 그 역사를 거꾸로 더듬어 가며 땅이름들의 공통점을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넓디넓은 토박이말 곳간에 다다른다. 매주 화요일 방송!!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화요일: 배우리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우리말 아리아리" .. 2019. 11. 5.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 활동/오메가포인트(시매쓰학원 본사) 사원대상 인문학 특강 주제: 배려하는 삶과 언어의 구실 ▶ 때: 2019년 11월 4일(월) 오전 11시 ▶ 곳: 오메가포인트(시매쓰학원 본사) ▶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대상자: 사원 24명 가량 2019. 11. 4.
[17기] 모둠 활동 소식/2모둠 안녕하세요, 우리말가꿈이 17기 2모둠 아띠앗입니다.지난 10월 활동으로 저희 모둠이 진행했던 '외국어 남용' 설문조사를 토대로 카드뉴스를 제작해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설문대상은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90%가 20대 대학생으로 이루어져있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 11. 4.
한글 아리아리 74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43 2019년 10월 3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북새통 - 성기지 운영위원 서른 해 가까이 광화문 쪽 일터에 드나들다 보니 갖가지 집회와 소음에 익숙해져 버렸다. 창밖으로 들리는 확성기 소리, 뜻 모를 구호나 선동에도 아랑곳없이 학술지와 월간지 교정 교열을 거뜬히 해낼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편집자는 간행 날짜를 맞추기 위해 때로는 주말 출근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요즘 토요일 출근은 꿈도 꾸지 못한다. 아무리 30년 내공이 쌓였어도, 땅이 흔들리는 듯한 광화문 네거리의 북새통에는 견딜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북새통’은 많은 사람이 들끓어 북적북적한 상태를 나타낸 말이다. 예를 들면 전쟁 같은 난리 통을 북새통이라.. 201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