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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방송5-156] 마지막 방송,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54 - 땅이름 지명 학회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우리말 아리아리 다섯째 타래 156회] 마지막 방송 ▶ 배우리의 우리말 땅땅땅 54- 땅이름 지명 학회 땅이름 학자 배우리 님과 함께 떠나는 땅이름 여행. 토박이말로 지어졌던 땅이름들이 한자의 음이나 훈을 빌어 한자로 표기되고 다시 일본식으로 바뀌어 오늘날까지 불리고 있으니... 그 역사를 거꾸로 더듬어 가며 땅이름들의 공통점을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넓디넓은 토박이말 곳간에 다다른다. 매주 화요일 방송!!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화요일: 배우리의 목요일: 대학생 기자단 "우리말 아리아리" 팟.. 2019. 11. 26.
국제쉬운언어협회 2019대회 한국 사례 발표(발표자료) 2019. 11. 22.
Plain language movement protects the right to know and the safety of the citizens in South Korea Plain language movement protects the right to know and the safety of the citizens in South Korea“Language determines human rights.” Keon bum Leepresident of Hangul Culture Solidarity (the Solidarity for Korean and Hangul culture), South Korea Ⅰ. Korean Language and Hangul 1. Current status of Korean languageKorean language is the only official language in Korea. In Korea, we only use Korean. Kor.. 2019. 11. 22.
국제쉬운언어협회 2019대회 한국 사례 발표(국문) 한국의 쉬운 언어 운동, 시민의 알 권리와 안전을 지킨다. 이건범(한글문화연대 대표) I. 한국어와 한글 1. 한국어의 현황한국어는 한국의 유일한 공용어이다. 한국에서는 한국어만을 사용한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5천만 명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2천 5백만 명 등 모두 8천만 명가량이다. 사용 인구수로 세계 13위 규모이다. 2. 한국어의 역사한국어는 5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지금까지 1천 년 넘게 한국어만 사용하는 국가를 유지하였다. 한국어에는 19세기 이전까지 중국에서 들어온 단어와 19세기 이후 일본에서 들어온 단어가 많다. 이 단어들은 모두 중국의 문자인 한자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세 나라의 언어는 완전히 다르며, 같은 단어일지라도 발음이 몹시 .. 2019. 11. 22.
한글 아리아리 74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46 2019년 11월 2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알나리깔나리 - 성기지 운영위원 ‘알나리깔나리’는 아이들이 동무를 놀리는 놀림말인데 ‘얼레리꼴레리’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어릴 때 냇가에서 헤엄치다가 속옷이 물살에 벗겨지자 동무들이 둘러싸고 “얼레리꼴레리~, 고추 봤대요~.” 하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창피했지만 마음을 다치지는 않았다. 이처럼 우리의 전통적인 놀림말은 놀이의 성격을 띤 채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 나름대로의 독특함으로 우리말을 맛깔스럽게 만드는 데에 한몫을 해왔다. 울산지방에서 구전돼 내려오는 놀림말 가운데 “달았다, 달았다, 황소부지깽이가 달았다.”가 있다. 아주 화가 많이 나 있는 상대방의.. 2019. 11. 22.
[발표] 우리말 사랑 동아리 7기 우수 동아리상 발표 지난 6월 우리말을 가꾸고 우리말 활동을 열심히 해나갈 중고생 동아리 17곳을 뽑았습니다. 뽑힌 17곳의 중고생 동아리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안팎으로 우리말 사랑을 펼쳐나갔습니다. 심사위원: 손연홍 (주)산돌 전무이사, 김형주 마로스튜디오 이사, 이찬희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차솔비, 김지연 우리말가꿈이 17기 대표, 부대표 국립국어원장상 으뜸 동아리는 , 한글문화연대 대표상 버금 동아리는 , 한글문화연대 대표상 보람 동아리는 , , , 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2019. 11. 21.
오리 오리(34.5 x 26.5cm)는 2006년 5월에 제작하여 2017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오리의 생김새는 부리가 납작하고, 다리는 짧으며 3개의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나 있는데 다리의 위치가 몸통의 뒤쪽에 있어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오리의 그림글자는 묘사를 통한 사실적인 표현보다는 간결한 처리로 가독성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었기에 날개나 깃털의 묘사는 간략하게 표현을 하였습니다. 'ㅇ'에서의 위를 향한 꼬리의 표현, 'ㄹ'로 연결된 다리의 표현, 'ㅣ'에서의 머리와 가슴선의 처리 등이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한글로 만든 그림글자는 돋보임용 글자로 쓰일 수 있기에 용도에 따라 표현 방식을 다양하게 연구, 노력중입니다. 2019. 11. 21.
[17기] 모둠 활동 소식/11모둠 영상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우리말가꿈이, 우꾸미입니다. 영상 제작 모둠 하나하나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번의 우리 우꾸미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하는 홍보영상에 이어 두 번째 영상! 10월 9일, 광화문 광장 한글날 행사에서 우리말 가꿈이가 열심히 진행한 천막활동과 행사, 그리고 시민분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답니다. 앞으로도 우리말을 지키고 가꾸기위해 노력하는 우리말가꿈이가 되겠습니다. 2019. 11. 21.
알나리깔나리 [아, 그 말이 그렇구나-310] 성기지 운영위원 ‘알나리깔나리’는 아이들이 동무를 놀리는 놀림말인데 ‘얼레리꼴레리’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어릴 때 냇가에서 헤엄치다가 속옷이 물살에 벗겨지자 동무들이 둘러싸고 “얼레리꼴레리~, 고추 봤대요~.” 하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창피했지만 마음을 다치지는 않았다. 이처럼 우리의 전통적인 놀림말은 놀이의 성격을 띤 채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그 나름대로의 독특함으로 우리말을 맛깔스럽게 만드는 데에 한몫을 해왔다. 울산지방에서 구전돼 내려오는 놀림말 가운데 “달았다, 달았다, 황소부지깽이가 달았다.”가 있다. 아주 화가 많이 나 있는 상대방의 화를 자꾸 돋우는 놀림말이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가 직설적인 데 반해, 재미있는 비유로 유희적인 맛을 보태준다... 201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