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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30

[한글 뉴스] 코로나19 찔통 도이취 블랙아이스 2020년 2월 16일 정재환의 한글 뉴스 ▶ 코로나19, 찔통, 도이취, 블랙아이스 2020. 2. 24.
[한글 뉴스] 찌지 창지개명 2020년 2월 9일 정재환의 한글 뉴스 ▶ 찌지, 창지개명 2020. 2. 24.
[한글 뉴스] 꼼꼼 소비자 광화문 한글 2020년 2월 23일 정재환의 한글 뉴스 ▶ 꼼꼼 소비자 광화문 한글 2020. 2. 24.
[공문] '코호트 격리'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표현해 주십시오 받는 이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함께 받는 이 제목 '코호트 격리'라는 외국어 이름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표현해 주십시오. 1.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코호트 격리'라는 외국어로 된 용어를 ‘동일집단격리’나 ‘통째격리’와 같은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꿔 주십시오. 코로나 19의 맹위에 전 국민이 불안합니다. 이를 막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코호트 격리’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어로 되어 있어 처음 듣는 국민들은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2020. 2. 24.
한글 아리아리 75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59 2020년 2월 20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한글문화연대 스무돌, 발간, 잔치 열어 한글문화연대 스무돌, 발간, 잔치 열어 2월 22일로 한글문화연대가 스무돌을 맞습니다. 이에 2월 21일 저녁 6시부터 서울 공덕역 부근 경찰공제회관 20층에서 80여 명의 회원과 국어단체 관계자들을 모아 잔치를 엽니다. 20년 동안 한글문화연대의 발전에 공헌을 한 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주고, 운동의 기록인 발간을 기념합니다. 또한 이동우, 석금호, 김명진, 김화령 등 회원들이 축하의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20년을 열어갈 힘을 모읍니다. ◆ [우리말 이야기] 차가운 바람, 추운 날씨 - 성기지 운영위원 사나흘 전부터 갑자기 추워지면.. 2020. 2. 21.
숲(50.5 X 71cm)은 2018년 8월에 제작하여 가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한글문화연대의 스무돌을 맞이하며 앞으로 나아갈 20년을 그려본다는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숲'이 떠올랐습니다. 시민들이 한사람 한사람 힘을 모아 펼치는 국어운동이 한그루 한그루 모여 커다란 숲을 이루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강산을 아름답고 울창한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해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수종의 퇴치, 해충 방제, 산불 예방 등의 활동이 한글을 가꾸고 지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년은 가꾸어야 제대로 된 숲이 되듯이 이 작품도 발상서부터 완성까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것으로 특별히 기억되는데 다음번에는 울긋불긋한 가을의 숲과 눈이 덮인 겨울의 숲도 제작해 보려고 합니다.. 2020. 2. 20.
우리말가꿈이 18기 모집 우리말가꿈이는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를 보전하며,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는 언어문화 환경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매년 세종나신날(5.15), 한글날(10.9)에 광화문에서 시민 분들을 대상으로 우리말 사랑 행사를 진행합니다. 우리말가꿈이는 단지 순우리말 혹은 토박이말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말과 한글을 함부로 사용하여 다른 구성원을 차별하지는 않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쉽게 전달해야 할 공공언어에 낯선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가 가득한 건 아닌지 함께 고민합니다. 또한, 신문과 방송에서 불필요한 영어 표현이 쓰이고 있진 않은지 감시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 .. 2020. 2. 19.
차가운 바람, 추운 날씨 [아, 그 말이 그렇구나-323] 성기지 운영위원 사나흘 전부터 갑자기 추워지면서 “차가운 날씬데 건강은 어떠십니까?”란 인사를 듣는다. ‘차가운 날씨’가 바른 말일까? 우리말에서 ‘차다’ 또는 ‘차갑다’라고 하는 것은 “몸에 닿아서 찬 느낌이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이다. ‘찬 서리가 내리다’, ‘차가운 물’ 들처럼 표현한다. 이와는 달리, 기후 곧 날씨가 차가울 때에는 ‘춥다’라고 해야 옳다. “차가운 날씹니다.”는 “추운 날씹니다.”로 고쳐 말해야 올바른 뜻을 전하게 된다. ‘추운 날씨’를 ‘차가운 날씨’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쳤다.”처럼 ‘몸에 닿아서 찬 느낌이 있는 바람’은 ‘차가운 바람’이다. 이를 “추운 바람이 볼을 스쳤다.”라고 말하면 무척 이상하다. 정리하.. 2020. 2. 19.
[공문] 인플루언서 검색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십시오 받는 이 네이버 기업윤리상담센터 함께 받는 이 제목 ‘인플루언서 검색’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십시오. 1. 네이버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인플루언서 검색’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주십시오. 네이버는 국내 으뜸의 검색 누리집으로서 사용자에게 쉽고 빠른 검색을 제공하며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검색 이름을 이해가 어려운 외국어로 만들면 그간의 정체성과 방향에 맞지 않습니다. 4. ‘인플루언서’는 나이가 적은 세대에서 쓰이는 신조어입니다. 신조어는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