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방/우리말가꿈이175

[알림] 우리말 가꿈이 9기 모집(~8/9) 2015. 8. 6.
자동심장충격기 붙임딱지 부착 행사 6월 23일 화요일 11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한글문화연대와 우리말 가꿈이가 외친 "쉬운 말이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지킨다"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광화문 광장에 앉아 계신 세종대왕님이 듣고 기뻐하셨을 만큼 우렁찼다. 한글문화연대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지하철 5678호선에 설치된 심장충격기의 'AED, 제세동기'라는 표시를 '자동심장충격기'로 바꾸기로 하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붙임딱지 부착 행사를 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곽창현 광화문역 역장, 이문규 우리말 가꿈이 대표와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했다. 우리말 가꿈이 대학생들은 "AED나 제세동기가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라 부르자"는 내용의 펼침막과 손팻말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쉬운 말의 중요함을 알렸다... 2015. 6. 24.
우리말 가꿈이, 618돌 세종날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행사 열어 2015. 5. 20.
[알림]우리말 가꿈이, 5월 9일 광화문 광장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진행(05/09) □ 우리말 가꿈이, 5월 9일(토)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리는 행사 열어 □ 5월 15일은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날이라는 사실을 알리려 □ 한글문화 상품 전시, 번개춤사위, 세종대왕께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놀이마당 꾸려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하는‘우리말 가꿈이’가 5월 9일 낮 1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엽니다. 우리말 가꿈이는 5월 15일이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이라는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누구나 쉬운 문자로 소통하게 하려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백성 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글문화 상품 전시, 세종대왕께 편지쓰기, 한글을 이용한 지도/부채/머리띠 만들기, 우리말 .. 2015. 5. 7.
우리말의 역사와 함께 한 건재 정인승의 생애, 기념관에서 엿보다 우리말의 역사와 함께 한 건재 정인승의 생애, 기념관에서 엿보다 하수정(우리말 가꿈이6기, hsj7427@naver.com) 전라북도의 작은 시골 양악마을. 양악마을 입구로 들어서니 토옥동 계곡의 맑은 물은 사람의 발길이 그리웠다고 말하듯 고요하고 한적하게 흐르고 있었다. 계곡을 지나 마을의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자 하늘만큼이나 푸른 인삼 밭이 펼쳐져 있었다. 인삼밭으로 둘러싸여 굴곡진 언덕 위로 눈을 돌리니 작지도 크지도 않은 크기에 견고한 자태로 위엄을 보여주는 건재 정인승 기념관이 그곳에 있었다. "말과 글을 잃게 되면 그 나라 그 민족은 영영 사라지고 만다." 건재 정인승 선생이 남긴 말이다. 그는 전라북도 장수 출신으로 본관은 동래 호는 건재이다. 일제의 문화말살 정책에 대항하여 우리 고유문화를 .. 2015. 4. 30.
한글을 지키기 위한 작은 첫걸음-김슬옹 교수에게 배우다 한글을 지키기 위한 작은 첫걸음-김슬옹 교수에게 배우다 우리말 가꿈이 김다정 기자 전 세계의 7천 7백만 명의 사람들이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고 그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를 사용하는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영어우월주의에 빠져 맹목적으로 영어를 찬양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줄임말, 합성어 등이 생기면서 심각한 언어파괴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의 국어사용실태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그 심각성을 깨닫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위해 한글학자이자 독서운동가로 활동 중인 김슬옹 교수를 만나보았다. “우리나라의 지나친 영어교육과 사용은 중독과 마니아의 차이다.” 지난 달 17일, 한글학자 김슬옹 교수를 만나 현재 우리 생활에서 일어나는 언어.. 2015. 4. 16.
붓으로 한글의 얼굴을 표현하다- 캘리그라피는 마음, 붓을 잡은 연기자 이상현 작가 붓으로 한글의 얼굴을 표현하다 - 캘리그라피는 마음, 붓을 잡은 연기자 이상현 작가 박수빈(우리말가꿈이 신문편집모둠, soobin94@nate.com) 한 작업실에서 캘리그라피스트 이상현 작가를 만났다. 1999년부터 국내 캘리그라피 시장을 개척한 그는 서양과는 차별화된 한국적인 표정을 담기 위해 붓과 한글을 선택했다. 서예와 붓을 이용한 캘리그라피에 대해서는 “두 장르 모두 모필 문화의 가장 특징적인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전자는 자기중심적 작업으로 자신을 위해서 도를 닦는 행위지만 후자는 그 목적과 대상이 정해져 있다는 차이점을 갖는다. 캘리그라피는 타인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라고 두 대상을 비교했다. 캘리그라피를 알리는 과정이 마냥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수많은 출판사에서 거절당하는.. 2015. 4. 8.
우리말 가꿈이8기 3월 모두모임 '우리말 황금종을 울려라!'2015.03.21.토.하자센터 지난 3월 21일(토)에 우리말 가꿈이 8기가 영등포에 있는 하자센터 하하허허홀에서 첫 번째 모두 모임을 했습니다. 우리말 가꿈이 학생들은 이날 먼저 박형주 와이티엔 아나운서에게 '우리말과 방송언어'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우리말 황금종을 울려라'를 통해 문제를 풀며 우리말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5. 3. 26.
우리말 가꿈이는 어떤 동아리인가요?(영상 설명) 우리말 가꿈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한글문화연대는 2012년부터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활동하는 우리말 가꿈이는 벌써 8기입니다.우리말 가꿈이 8기 손영탁 학생이 우리말 가꿈이가 어떤 곳인지 이야기해드립니다. 영상을 봐주세요~" 2015.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