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2530 [우리말 비타민] 한나절은 몇 시간인가 2023년 12월 12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한나절은 몇 시간인가 [우리말 바루기] ‘반나절’은 몇 시간일까? 2023. 12. 19. [우리말 비타민] 빈대와 갈보 2023년 12월 8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빈대와 갈보 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111] 빈대와 갈보 2023. 12. 19. 제12회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 참석했습니다. 23.12.14. 때: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2월 15일 금요일 곳: 전주시 호텔 주요 내용: 2023년 국어문화원 주요 사업 성과 공유/ 2023년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 연말마다 열리는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 참석했습니다. 해당 연찬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및 국립국어원과 전국 구어문화원장 및 연구원들이 참석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연찬회의 주요 목적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전국 국어문화원 간 연결망 구축 및 2023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여러 성과 사례를 비교하고 뽐내어 우수 사례를 다른 국어문화원과 공유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입니다. 사업 성과 공유 외에 2023년 업무 유공자 국립국어원장 표창 수여식 및 국어문화원 활성화 방안 토론 그리고 소통법 및 인문학 강연 마지막으로 법정.. 2023. 12. 15. [성명서] 부산 강서구청은 법정동 이름을 외국어로 짓지 말라! 성명서 부산 강서구청은 법정동 이름을 외국어로 짓지 말라! 부산 강서구에서 새로운 법정동 이름을 ‘에코델타동’으로 정하려고 한다. 제 나라 말이 없다면 모를까, 일제 강점기도 아닌 21세기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법정동 이름을 짓는 것이 말이 되는가? 우리 75개 국어문화단체는 이같은 매국적이고 문화사대주의적인 시도에 단연코 반대한다. 적절한 우리말로 동 이름을 지어야 한다. 부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외국어로 이름 지은 지구나 시설이 월등히 많다. 특히 우리말로 쓰고 있던 ‘달맞이길’을 ‘문탠로드’로, ‘광안대교’를 ‘다이아몬드브릿지’로 별칭을 붙이기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 이름을 지을 때 ‘그린레일웨이’, ‘마린시티’, ‘센텀시티’, ‘에코델타시티’, ‘오션시티’ 등 외국어를.. 2023. 12. 8. [우리말 비타민] 尹대통령 뭐가 문제 2023년 12월 4일 정재환의 우리말 비타민 ▶ 尹대통령 뭐가 문제 어문 규정 제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2023. 12. 7. [외부 전시 알림] 다 같이 여는 한글 전시회 ○ 전시 일정: 12월 중 ○ 전시 장소: 인스타그램 (@ing_swu) ○ 주최: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팀 ○ 개최 목적: 한글의 멋을 알리고자 한글로 된 간판 등을 촬영한 사진이나 한글로 제작한 제작물로 전시회를 개최 ○ 주최자의 한 마디: 다같이 여는 한글 전시회! 다양한 한글 작업물을 모으고 있습니다. 멋진 한글을 발견했다면 제보해주세요! 제보는 인스타그램 쪽지로! 혹은 공유 언급도 환영입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계정(@ing_swu) 내 네모소식(카드뉴스)을 확인해주세요. 2023. 12. 5. 당신의 옷은 쓰인 대로 '편안한'가요 - 이성민 기자 당신의 옷은 쓰인 대로 '편안한'가요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이성민 reasonmmm@naver.com 우리에게 옷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하죠. 나아가 옷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옷도 다양해졌습니다. 옷을 만드는 회사마다 그 개성이 다르고 일부 회사의 옷은 고가에 팔리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무의미한 영어 단어들이 쓰인 옷도 많습니다. 후드티와 같은 편한 옷에서 유독 무의미한 외국 문자가 적힌 옷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는 영어 단어가 적힌 옷의 여러 가지 실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영어 단어가 쓰인 옷, 무슨 의미인지는 알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티나 일반 티셔츠를 살펴보면 영어 단어가 쓰인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 2023. 12. 4. 한국어를 누구에게나! 중앙대학교의 우리말 알리기 - 강민주 기자 한국어를 누구에게나! 중앙대학교의 우리말 알리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10기 강민주 minju97531@naver.com 지난 10월 16일, 중앙대학교 언어교육원 누리집에 2023학년도 2학기 '언어교환 프로그램' 합격자 발표가 올라왔습니다. 중앙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마련한 이 활동은 중앙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을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한국인 학부생의 지원을 받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배우며 서로 소통하는 활동입니다. 이 언어교환 활동은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짝꿍이 되어 약 3~4개월 동안 이어집니다. 생각보다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고, 상대방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아 학교에서 꽤 인기 있는 활동으로 꼽.. 2023. 12. 4. 왜 ‘밤’이 아니라 ‘마롱’일까? - 안지연 기자 왜 ‘밤’이 아니라 ‘마롱’일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0기 안지연 기자 hoho2478@naver.com “근데 마롱이 무슨 맛이야?“ 편의점에서 빵을 고르던 중, 뒤에서 들려온 말입니다. 매대에는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이 있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나온 것이죠. 얼핏 보면 전에 없던 새로운 맛 같지만, 사실 이 빵은 ‘밤 크림빵’입니다. ‘마롱(marron)’이 불어로 ‘밤’이라는 뜻이거든요. 연세대 크림빵만이 아니라 다른 신상품에서도 밤맛은 ‘마롱 크림’이라는 단어로 표현됩니다. 스타벅스에서도 가을 한정으로 ‘마롱 헤이즐넛 라떼’를 냈고, 해태에서도 ‘마롱 크림맛 홈런볼’을 출시했습니다. ‘마롱’이라는 표현이 정착하면서 ‘밤맛’은 아예 죽은 말이 된 것처럼 보입니다. 볶음밥은.. 2023. 12. 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