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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상소’ 벌이며 ‘한글날 공휴일’ 만든 이건범씨 이야기/한겨레2015.10.10. ‘도끼 상소’ 벌이며 ‘한글날 공휴일’ 만든 이건범씨 이야기/한겨레/이진순 풀뿌리정치실험실 ‘와글’ 대표/2015.10.1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2197.html 2015. 10. 19.
한글 아리아리 54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40 2015년 10월 1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알음알음 강좌-법과 언어, 민법을 중심으로(11/06) ◆ [우리말 이야기] 희색만면하다-성기지 운영위원 ◆ [우리말 소식] 기쁜 일에도 슬픈 일에도 한글봉투 사용 ◆ [우리말 소식] 문자 없는 남미 아이마라족을 위한 ‘한글표기법’ 완성 ◆ [우리말 소식] 한글날 맞아 우리말 사랑꾼, 해침꾼 뽑아 ◆ [우리말 이야기] 희색만면하다-성기지 운영위원 얼굴 가득히 기쁜 표정이 떠오르는 모습을 ‘희색이 만연하다’고 표현할 때가 있는데, 이는 바른 말이 아니다. ‘만연’은 “널리 뻗음” 또는 “번져서 퍼짐”이란 뜻을 지닌 낱말이다. 에는 “식물의 줄기가 널리 뻗는다.. 2015. 10. 16.
희색만면하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107] 성기지 운영위원 희색만면하다 얼굴 가득히 기쁜 표정이 떠오르는 모습을 ‘희색이 만연하다’고 표현할 때가 있는데, 이는 바른 말이 아니다. ‘만연’은 “널리 뻗음” 또는 “번져서 퍼짐”이란 뜻을 지닌 낱말이다. 에는 “식물의 줄기가 널리 뻗는다는 뜻으로, 전염병이나 나쁜 현상이 널리 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풀이하고 있다. 곧 “아카시아 뿌리가 만연하여 다른 나무가 자라지 못한다.”라고 할 때나, “전염병이 만연하다.”라고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만연’이 동사로 쓰이면, 나쁜 현상이나 전염병이 널리 퍼진다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구실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곧 ‘만연하다’는 부정적인 뜻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그러나 희색은 ‘기뻐.. 2015. 10. 16.
양말과 호주머니 [아, 그 말이 그렇구나-106] 성기지 운영위원 양말과 호주머니 우리말에는 개화기 이후에 서양에서 들어온 물건에 ‘양(洋)-’을 붙여 이름을 지은 것이 많이 있다. 그 말들 가운데는 오랫동안 쓰이다보니까 마치 고유어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양말’이란 말도 고유어가 아니라 한자말이다. 서양에서 버선과 비슷한 것이 들어오니까 버선을 뜻하는 ‘말’에 ‘양-’ 자를 붙여서 ‘양말’이라고 한 것이다. 물을 긷는 데 쓰는 질그릇 ‘동이’에 ‘양-’ 자를 붙여 ‘양동이’라 하였고, 서양에서 받아들인 잿물이라는 뜻으로 ‘양잿물’이라는 낱말을 만들어 써 왔다. 이 밖에도 ‘양배추, 양변기, 양송이, 양은냄비, 양재기, 양철, 양파’ 등 매우 많은 말들이 있다. 서양에서 온 물건에 ‘양-’을 붙인 것처럼, 중국에서.. 2015. 10. 16.
한글경조사봉투 무료 나눔 2015. 10. 15.
[알림]알음알음강좌(16)-법과 언어-민법을 중심으로(11/06) 한글문화연대알음알음 강좌/법과언어 2015. 10. 14.
[보도자료]한글 경조사 봉투 무료 나눔 자원봉사활동 2015. 10. 14.
외국어 간판 '불법', 단속은 '쉬쉬' 2015.10.09.교통방송(tbs) 외국어 간판 '불법', 단속은 '쉬쉬' 2015.10.09.교통방송(tbs).류밀희 기자 graven56@tbstv.or.kr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출연 2015. 10. 12.
제7회 바른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 선정 발표 제7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표어공모전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수상한 네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표어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심사평 7회를 맞은 올해 '바른말 고운말 쉬운말 표어 공모전'은 지난해의 2배가 넘는 900여 명이 응모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공모전 취지에 걸맞게 아름다운 말, 고운 말, 쉬운 말이 들어가는 표어가 많았다. 누리소통방(SNS)이나 문자 등에서 많이 쓰이는 신조어와 관련한 표어가 늘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 가운데 최한경(경북예술고2) 양의 '다듬어 쓰면 쉬운말 보듬어 쓰면 고운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인 으뜸상을 차지했다. 언어를 정제해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듬다' '보.. 201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