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49 [서울신문] “무슨 말이지?”… 공공기관 홍보자료 볼수록 ‘언어 오염’ - 2021.10.18 정부와 지자체 등 각급 공공기관이 배포한 각종 홍보용 자료에 나타난 외래어 남용 사례다. 국·한·영문 혼용에 유행어나 약어까지 보태지면서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언어가 갈수록 오염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경기도가 최근 산하 29개 실·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특정감사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생산한 공개 문서 3만 3422건 중 1만 5467건(46.3%)이 ‘국어기본법’에 따른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잘못 사용된 공문서 속 단어는 모두 5만 2265개로 지적됐다. 이 중 어려운 한자어가 2만 7767차례(53.1%)나 사용되면서 전체 순화 대상 용어의 절반을 넘었다. 다음으로는 ▲외국어(1만 2254회, 23.4%) ▲로마자와 한자 표기(874.. 2021. 10. 20. [공문]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대한민국 국무총리 김부겸님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10월 13일 제1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이라는 외국어를 사용했습니다. ‘로드맵’은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 기준 등을 담아 만든 종합적인 계획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안/일정 계획’으로 바꿔쓴다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이에 대한 국무총리 김부겸님의 의견을 10월 25일까지 알려주시.. 2021. 10. 18. 한글 아리아리 84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843 2021년 10월 1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10/15) - 오늘 마감합니다!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공모전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했던 여러분의 경험을 들려주세요! ■ 공모 기간: 2021년 8월 16일(월) ~ 10월 15일(금) ■ 참가 자격: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음) ■ 공모 안내 ※ 누리집 ‘쉬운 우리말을 쓰자!’ www.plainkorean.kr 알림>행사 참조 ■ 시상 내용:총 상금 1,300만 원 수기 분야 - 으뜸상(200만 원, 1명), 버금상(100만 원.. 2021. 10. 15. [공문/답변]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수원소방서 1.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M00010-080708호(2021. 10. 5.)호와 관련됩니다. 2.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 정문 출입구에 표기된 “119의 약속 Safe Korea” 외국어 표기사항에 대하여 조치하고 붙임과 같이 결과를 통보합니다. 붙임 외국어 표기사항 조치결과 1부. 끝. 2021. 10. 14. [공문]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수원소방서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국어 구호 대신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라는 우리말 구호로 바꾸.. 2021. 10. 14. [공문/답변]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파주소방서 1. 한글을 사랑하며, 소방행정 발전에 힘써주시는 귀 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경기도 파주소방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으며, 안전에 관한 구호 등을 청사 및 차고 문 등에 표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 법인에서 보내주신 금촌119안전센터의 차고 문은 구호 변경 전으로 이전의 Safe Korea가 표기되어 있으며,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차고 문 도색(BI) 변 경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로 표기하게 되며, 늦어도 금년 11월 중순 경 완료될 예정에 있습니다. 파주소방서는 구호 이외의 모든 부분에서 우리말을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3.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의문이 있으시거나, 추가 설명이 필 .. 2021. 10. 14. [공문]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파주소방서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파주소방서 금촌119안전센터 차고지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국어 구호 대신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라는 우리말 구호.. 2021. 10. 14. [공문/답변]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완도소방서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546219호(2021.08.30.)「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 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와 관련하여 우리서 소안지역대 safe korea 간판 철거 자료를 붙임과 같이 제출합니다. 붙임 : 철거 사진 1부. 끝. 2021. 10. 14. [공문]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완도소방서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완도소방서 소안119지역대 정문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국어 구호 대신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라는 우리말 구호로 .. 2021. 10. 14.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5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