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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 실적 2020. 9. 1.
한글문화연대 정관(2020년 개정) * 2020년 6월 29일 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결의하여 2020년 7월 17일 문체부에서 승인을 받아 2020년 7월 28일 새로 등기를 마친 개정 정관이다. 정 관 제1장 총칙 제1조(명칭) 이 법인은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이하 “이 회”)라고 한다. 제2조(소재지) 이 회의 사무소는 서울특별시에 두며 필요한 곳에 분사무소(지부)를 둘 수 있다. 1. 지부의 요건은 회원 열 사람 이상이 있는 경우로 한다. 2. 지부의 회칙은 이 회에서 제정한 지부 준칙에 따라 지부가 따로 정하되,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제3조(목적) 이 회는 「민법」 제32조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서, 우리말을 가꾸고 한글을 지켜 .. 2020. 9. 1.
“외국어 꼼짝 마!”, 우리말을 지키는 외국어 수사대를 만나다 - 곽태훈 기자 “외국어 꼼짝 마!”, 우리말을 지키는 외국어 수사대를 만나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곽태훈 기자globalist0101@naver.com 며칠째 쏟아지던 빗줄기가 잠시 멈춘 8월 6일 목요일 오후 5시, 한글문화연대 회의실 ‘활짝’에 특별한 사람들이 모였다.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서 6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 행사의 수상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는 공공기관이 보도 자료와 누리집, 알림글 등에 쓴 어려운 외국어를 찾아 신고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였음에도 어려운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고자 알리는 신청 글은 모두 3,426건이나 올라왔다. 그야말로 공공언어에서 쓴 외국어를 샅샅이 찾아냈다고 할 수 있다. 시상식은 한글문화연대 김명진 부대표의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 사.. 2020. 9. 1.
거북 거북은 2012년 2월에 제작하여 2017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거북은 몸이 타원형으로 납작하며 등과 배에 단단한 딱지가 있어 머리와, 꼬리, 네 발을 그 안으로 움츠릴 수 있습니다. 거북의 대다수는 강이나 못, 늪 등의 물과 습지에 살면서 육지 생활을 하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수명이 200살 정도로 아주 오래 산다는 의미에서 신령스러운 동물로 동양에서는 신성시합니다. 거북이가 '엉금엉금' 걷는 모양을 그림글자로 표현하였는데 'ㅂ'에서의 파인 부분의 처리가 아쉬웠지만 글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이상 좁히기가 어려워 이 부분에서 많은 조절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북은 명칭이 '거북이'가 아니고 '거북'이지만 일상적으로 '거북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그림글자를 구상하고 .. 2020. 9. 1.
8월28일 코로나 현황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20년 8월 28일 0시 기준 확진자 371명/ 국외유입 12명, 국내발생 359명 - 국내 발생-서울 145명, 부산 8명, 대구 8명, 인천 27명, 광주 17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112명, 강원 3명, 충북 5명, 충남 9명, 전북 2명, 전남 12명, 경북 1명, 경남 2명, 제주 2명. ※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를 참고함. 검사는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의 건강, 가족의 건강, 이웃의 건강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서로 협조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합시다. ◈ 어려운 코로나 용어, 이런 말입니다. * 위드 코로나 시대 → 코로나 일상 * 코로나 블루 → 코로나 우울 * 페이스 실드 → 얼굴 가림막 예) 페이스 실드.. 2020. 8. 28.
한글 아리아리 78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86 2020년 8월 2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우리말 이야기] 까치놀 - 성기지 운영위원해질 무렵 바닷가에 앉아서 저녁놀을 감상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멀리 수평선 위에서 하얗게 번득거리는 물결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노을에 물든 이 물결을 토박이말로 까치놀이라고 한다. 먼 바다의 까치놀을 등지고 떠 있는 고기잡이배는 평화롭다. 하늘도 바다도 그리고 사람도 평화롭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평화롭지 않다. 도시의 일상에서 누려 왔던 평화는 석양을 받은 까치놀인 듯 멀리서 번득일 뿐 아무리 애써도 손에 닿지 않는다. 눈만 빼꼼히 내놓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생활한 지 8개월여. 승강기 안에서 마주치는 이웃에게도 말 한 마디 건네.. 2020. 8. 28.
[공문답변] 공문에 대한 공공기관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총 34건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글 중 일부를 선정하여 80건의 공문을 발송하였고 34건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답변은 표현 변경, 표기 병행, 추후 반영, 변경 불가라는 네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추후 우리말을 사용하겠다는 추후 반영 의견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우리말로 변경하겠다는 의견이 7건, 우리말과 병기하겠다는 의견이 7건이었습니다.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은 4건이었고, 기타 의견이 3건이었습니다. 변경이 불가하거나 추후 반영하겠다고 답한 기관은 그 이유로 행정 및 기술 문제, 국민 혼란 유발, 그리고 적합한 우리말의 부재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이 추후 우리말을 쓰겠다고 약속하거나 우리말 설명을 붙이겠다고 답하였습니다. 그.. 2020. 8. 27.
[마침] 스물아홉 번째 알음알음 강좌- 우리말 문법은 우리 것인가?/최봉영 교수 ■ 주제: 우리말 문법은 우리 것인가? ■ 강사: 최봉영 교수(전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학) ■ 때: 2020년 8월 24일(월), 저녁 7시 ■ 곳: 활짝(마포 한글문화연대 강의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라는 주제로 스물아홉 번째 알음알음 강좌를 열었습니다. 강사인 최봉영 전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학 교수는 일본에서 영문법을 적용하여 만든 일본어 문법을 우리도 그대로 들여와 국어 문법을 만들었는데, 교착어인 한국어에 굴절어인 영어에 맞는 문법을 적용하니 어울릴 수가 없다는 점과 이러한 문제 의식에 따라 직접 새로 정립한 우리말 문법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2020. 8. 27.
8월27일 코로나 현황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20년 8월 22일 0시 기준 확진자 332명/ 국외유입 17명, 국내발생 315명2020년 8월 23일 0시 기준 확진자 397명/ 국외유입 10명, 국내발생 387명2020년 8월 24일 0시 기준 확진자 264명/ 국외유입 8명, 국내발생 258명2020년 8월 25일 0시 기준 확진자 280명/ 국외유입 16명, 국내발생 264명2020년 8월 26일 0시 기준 확진자 320명/ 국외유입 13명, 국내발생 307명 2020년 8월 27일 0시 기준 확진자 441명/ 국외유입 7명, 국내발생 434명 - 국내 발생-서울 154명, 부산 8명, 대구 12명, 인천 59명, 광주 39명, 대전 3명, 울산 2명, 세종 0명, 경기, 100명, 강원 14명, 충북 1명..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