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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 ‘데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마포구 홍보과함께 받는 이 제목 ‘데크’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마포구청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바꿔 써 주시.. 2020. 6. 26.
[마침]토론회/언어에 대한 개입은 정당한가?(06/25) 2020한글문화토론회-공공언어 개선 전문가 토론회 언어에 대한 개입은 정당한가? ○ 2020년 6월 25일(목) 오후 3시~6시, 활짝 ○ 내용 - 발제1: ‘고쳐지지 않는다’ 비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 발제2: 현행 공공언어 순화에 대한 문제제기-지금처럼 하면 고쳐지지 않는다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자유 토론 ○ 참석자 -김하수 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 -리의도 전 춘천교대 국어과 교수 -김민곤 서울시 정책기획자문관 -정희창 성균관대 국문과 교수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김선철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장 -유민호 세종국어문화원 연구원 -정인환 국어문화원연합회 공공언어사업부 부장 -박일환 전 국어교사, 작가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김명진 한글문화연대 부대표 외.. 2020. 6. 26.
한글 아리아리 77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77 2020년 6월 2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우리말 이야기] 바리 - 성기지 운영위원우리말에는 어떤 성질이 두드러지게 있는 사람의 이름 뒤에 ‘바리’를 붙여서 그러한 특성을 좀 부정적으로 나타내는 낱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잔꾀가 많은 사람을 ‘꾀바리’라 하고, 성미가 드세고 독한 사람을 ‘악바리’라고 한다. 또, (지금은 잘 안 쓰는 말이지만) 잇속을 노리고 약삭빠르게 달라붙는 사람을 ‘감바리’라고 한다. 이 말들에서 알 수 있듯이, ‘바리’는 특정한 성질을 가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였던 것 같다. 군인 가족이었던 나는 어렸을 때 군복을 줄여 만든 옷을 종종 입고 다녔다. 그때마다 동무들이 ‘군바리’라고 놀렸던 기억이 있.. 2020. 6. 26.
외국어 신조어 대신 쓸 새말 9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가 함께 을 벌이고 있습니다. 운동 중 하나의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새말모임'을 꾸려 외국어 신조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부터 만든 새말 가운데 5개를 소개합니다 대상어(원어)다듬은 말의미해커톤 (대회)(hackathon 大會)끝장 개발 대회『정보·통신』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한정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행사. 주로 응용프로그램, 웹 서비스, 사업 모형, 접속 방식 및 장치의 설계나 개발 들이 과제로 제시된다.해커톤 토론(hackathon 討論)끝장 토론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 개발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일. 본래.. 2020. 6. 24.
바리 [아, 그 말이 그렇구나-340]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말에는 어떤 성질이 두드러지게 있는 사람의 이름 뒤에 ‘바리’를 붙여서 그러한 특성을 좀 부정적으로 나타내는 낱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잔꾀가 많은 사람을 ‘꾀바리’라 하고, 성미가 드세고 독한 사람을 ‘악바리’라고 한다. 또, (지금은 잘 안 쓰는 말이지만) 잇속을 노리고 약삭빠르게 달라붙는 사람을 ‘감바리’라고 한다. 이 말들에서 알 수 있듯이, ‘바리’는 특정한 성질을 가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였던 것 같다. 군인 가족이었던 나는 어렸을 때 군복을 줄여 만든 옷을 종종 입고 다녔다. 그때마다 동무들이 ‘군바리’라고 놀렸던 기억이 있는데, 어린 마음에는 ‘군바리’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놀림말로 들렸었다. 그렇게 보면, ‘바리’를 붙여 그.. 2020. 6. 24.
[알림] 2020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표어 공모전(~9/20) - 아름다운 말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우리말 사랑, 한글 사랑을 주제로 삼아 우리말을 어지럽히는 외국어 남용, 지나친 줄임 말 사용, 비속어와 욕설 사용, 혐오 표현, 맞춤법 파괴, 일방적 소통 따위를 꼬집고 국어 생활에 관한 나름의 생각을 담아주세요. ■ 참가자격우리 나이로 8~19세 학교 안팎 누구나 ■ 부문: 만화(웹툰), 표어 ■ 접수기간: 2020년 7월 10일(금) ~ 9월 20일(일) ■ 수상자발표: 9월 28일(월),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 시상식: 10월 9일 한글날,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변경 시 누리집에 알리고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응모방법* 이 글의 맨 아래 응모창에 작품을 접수하세요. (응모창 바로가기) 만화 1.. 2020. 6. 22.
외국어 수사대를 찾습니다! (1) 우리말을 지키는 외국어 수사대! 뚜둥-★ * 외국어 수사대란?: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를 찾아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신청하기’ 게시판에 글을 쓰시면 외국어 수사관으로 임명하고 아이패드, 에어팟을 드립니다. 20일간 무려 508건의 외국어 신고 글이 들어왔습니다~! 영예의 으뜸 수사관 자리를 놓고 김*훈, 류*필, 조*경, 이*진 수사관님들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혜성처럼 등장한 송*리 님과 박*기 님!! 과연 누가 으뜸 수사관이 될 수 있을지 ( ͡° ͜ʖ ͡°) 아직 수사관 자리가 많이 남아있으니 어서 도전하세요!!당신도 으뜸 수사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 아리아리!! (ง •̀_•́)ง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 ▷▶▷▶▷▶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 신고하러 가기 ▶▷▶▷▶▷ 2020. 6. 22.
메이저리그에 ‘마!’가 울려퍼질 수 있을까 - 박주희 기자 메이저리그에 ‘마!’가 울려퍼질 수 있을까 한글문화연대 7기 기자단 박주희jhp9836@naver.com 코로나19의 여파가 무섭다. 올해 6월 예정된 유럽 축구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라고 불리는 올림픽도 취소됐다. 이런 국제 대회들뿐만 아니라 농구, 배구처럼 각 나라의 리그가 중단되거나 축구나 야구처럼 개막이 잠정 연기됐다. 그래서 스포츠팬들에게 국내 리그 개막은 가뭄의 단비다. 개막 전 소문인 줄만 알았던 한국 프로야구 경기 중계권 수출은 이미 뜨거운 감자가 되어 있었다. 이제는 야구의 본토인 미국에서 우리나라 야구를 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분석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야구 종주국에 스며든 한국 야구처럼 미국 스포츠팬들의 귀에 스며들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다. 우리말로 된 특색.. 2020. 6. 19.
한글 아리아리 77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76 2020년 6월 1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다모토리 - 성기지 운영위원 다모토리라고 하면 언뜻 듣기에는 일본말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글학회에서 펴낸 에 실려 있는 순 우리말이다. 이 사전에는 다모토리를 “큰 잔으로 파는 소주, 또는 그런 술을 마시는 일”이라고 올려놓았는데, 국립국어원에서 구축하고 있는 에서는 다모토리가 주로 함경북도 지방에서 ‘선술’의 뜻으로 쓰이던 말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예전에는 큰 술잔으로 마시는 ‘대폿술’이 흔했다. 술을 별 안주 없이 큰 그릇에 따라 마시는 것을 ‘대포 한잔 한다’고 했고, 막걸리를 큰 잔에 담아 파는 술집을 대폿집이라고 했었다. 아마 북쪽 지방에서는 소주를 큰 잔에.. 202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