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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안내 - 제2회 국어소통능력시험 1) 시험절차 안내 ① 신청하기: 한글문화연대 누리집 (바로가기 ▶) ② 신청서 작성: 전자우편주소를 정확하게 적어 주세요. ③ 응시료 납부: 신청서 작성 후 응시료 30,000원을 신청마감일까지 지정된 계좌로 보내지 않으면 신청은 자동 취소됩니다. ④ 전자우편으로 도착한 수험표 출력: 응시료를 내면 전자우편으로 수험표를 보내드립니다. 도착한 수험표를 출력해서 시험장에 가져오세요. 수험표가 있어야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⑤ 시험 응시: 6월 12일 오전 9시 3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⑥ 성적표/인증서 전자우편 수령(인증서 발급 여부는 성적에 따름) 인증서를 인쇄물로 받기 원하는 응시자는 한글문화연대에 전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070-7807-5084) 단, 5,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 2016. 3. 31.
명태 이야기 [아, 그 말이 그렇구나-129] 성기지 운영위원 명태 이야기 명태는 동해안 북쪽에서 많이 잡히던 고기여서 ‘북쪽에서 나는 고기’라는 뜻으로 ‘북어’라고 불렸다. 이를 경기도 남쪽 지방에서는 주로 말린 상태로 먹었기 때문에, 오늘날 ‘북어’는 명태 말린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말린 명태를 ‘건태’라고도 부른다. 이에 비해 얼린 명태는 ‘동명태’라 했다가 ‘동태’로 굳어졌고, 반대로 얼리지 않은 명태는 ‘생태’ 또는 ‘선태’라고 부른다. 명태를 어디에서 잡았는가에 따라 그 이름이 달리 붙여지기도 했는데, 강원도에서 잡은 것은 ‘강태’라 했고, 원양어선이 잡아 온 것은 ‘원양태’, 일본 홋카이도에서 잡은 것은 ‘북양태’라 불렀다. 또 그물로 잡은 것은 ‘망태’, 낚시로 잡은 것은 ‘조태’ 들처럼 잡은 방법에.. 2016. 3. 30.
[공문]조문 때 쓸 한글봉투 제작 제안(03/28) 2016. 3. 28.
[티브이조선]지자체 엉터리 영어 구호 남발…국제적 망신살(03/27) [티브이조선]지자체 엉터리 영어 구호 남발…국제적 망신살2016.03.27. 석민현 기자. musthavemh@chosun.com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7/2016032790109.html#none 2016. 3. 28.
한글 아리아리 56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61 2016년 3월 2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우리말 이야기] 누룽지와 눌은밥-성기지 운영위원 ◆ [이웃집 소식] '슬기롭게 사이좋게-초등 교과서 속 한글 이야기'전시(~05/29)/국립한글박물관 ◆ [알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모집(~3/27) ◆ [우리말 이야기] 누룽지와 눌은밥-성기지 운영위원 음식점에 따라 밥을 먹은 뒤에 입가심으로 구수한 국물이 있는 ‘눌은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음식점에서는 이를 두고 ‘누룽지’라 하는데, 그렇게 먹는 것은 누룽지가 아니라 눌은밥이다. 누룽지는 밥이 솥바닥에 눌어붙어 딱딱하게 굳은 것을 말하고, 눌은밥은 솥바닥에 눌어붙은 밥에 물을 부어 불려서 긁은 밥을.. 2016. 3. 24.
[동아일보]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이러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동아일보]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이러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2016.03.24. 손진호 기자. songbak@donga.com http://news.donga.com/3/all/20160324/77178063/1 2016. 3. 24.
누룽지와 눌은밥 [아, 그 말이 그렇구나-128] 성기지 운영위원 누룽지와 눌은밥 음식점에 따라 밥을 먹은 뒤에 입가심으로 구수한 국물이 있는 ‘눌은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음식점에서는 이를 두고 ‘누룽지’라 하는데, 그렇게 먹는 것은 누룽지가 아니라 눌은밥이다. 누룽지는 밥이 솥바닥에 눌어붙어 딱딱하게 굳은 것을 말하고, 눌은밥은 솥바닥에 눌어붙은 밥에 물을 부어 불려서 긁은 밥을 말한다. 흔히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먹는 구수한 국물이 있는 밥은 누룽지가 아니라 눌은밥이다. 가끔 ‘생선을 졸이다’, ‘사과를 설탕물에 졸이다’고 적는 경우가 있는데, 올바른 표기가 아니다. ‘졸이다’는 ‘마음을 졸이다’처럼 조마조마한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을 국물과 함께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한다든.. 2016. 3. 24.
[이웃집 소식]'슬기롭게 사이좋게-초등 교과서 속 한글 이야기'전시(~05/29)/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2016년 첫 기획특별전 ‘슬기롭게 사이좋게-초등 교과서 속 한글 이야기’를 5월 29일까지 연다. 이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과서인 ‘국민소학독본’(1895)을 비롯한 총 63건 66점의 자료와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펼쳐 볼 수 있는 다양한 교과서 26건 32점이 전시되는데 이 전시를 통해 소통의 기본인 우리말과 글의 배움에 나침반이 된 초등 교과서와 교과서를 통해 꿈 꾸고 성장한 우리의 모습, 한글 교육 내용의 변화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슬기롭게 사이좋게-초등 교과서 속 한글 이야기 ㅇ 전시 기간 : 2016년 3월 17일(목) ~ 5월 29일(일) ㅇ 전시 장소 : 국립한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2016. 3. 22.
한글 아리아리 56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60 2016년 3월 1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우리말 이야기] 제비추리와 제비초리-성기지 운영위원 ◆ [우리말 소식] '조선말 큰 사전' 편찬 원고 70년 만에 2권 복원 ◆ [알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모집(~3/27) ◆ [우리말 이야기] 제비추리와 제비초리-성기지 운영위원 국산 소고기 값이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비싼 한우와 인연이 없던 서민들의 가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파는 한우불고기버거 값이 덩달아 오르고 나니, 학생들에겐 적잖은 부담이 되었다. 소고기 가운데 이름이 헷갈리는 부위가 있는데, 바로 ‘제비추리’이다. 제비추리는 소의 안심에 붙..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