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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126

북한의 한글날-지승현 기자 북한의 한글날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지승현 기자 jsh1679@hanmail.net 우리가 쓰는 문자, 바로 한글입니다. 세종 28년(1446년) 음력 9월 상순에 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날이 한글날입니다. 양력으로 따져보면 10월 상순 즈음. 그래서 현재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엽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어떨까요? 북한도 한글을 사용하는 만큼, 한글날은 있을 터인데, 있다면 우리 한글날과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우선 이름부터 다릅니다. 우리는 한글날이라 부르는 반면 북한에서는 ‘조선글날’이라 부릅니다. 애초에 북한에는 ‘한글’이란 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훈민정음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조선글날’외에 ‘훈민정음 창제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 2016. 10. 7.
훈민정음 반포 570돌 맞이…다채로운 한글날 행사를 소개합니다!-조수현 기자 훈민정음 반포 570돌 맞이… 다채로운 한글날 행사를 소개합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조수현 기자 aumi32@naver.com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이 빛나면 우리 겨레와 대한민국이 빛납니다. 올해 10월 9일은 570돌 한글날인데요. 한글의 위대함과 소중함, 세종대왕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숙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뜻깊은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도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올해에는 어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지를 소개합니다! ◆ 570돌 맞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6 한글문화큰잔치 한글 반포 570주년을 기념.. 2016. 10. 7.
한글세대의 글 쓰는 방법-정희섭 기자 한글세대의 글 쓰는 방법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글쓰기’하면 떠오르는 소리가 뭘까? 펜이나 연필이 종이에 긁히는 ‘사각사각’의 소리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오늘 필자의 기사를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반면에 “톡톡, 탁탁”의 소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 당신은 디지털 세대에 조금 더 익숙해져 있을 것이라 본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니 앞으로의 내용을 더욱 집중해 주길 바란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사실 연필이나 펜을 잡지 않아도 얼마든지 글을 써서 그런데 주변 사람들의 글씨체가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는가? 손 글씨 카드를 받거나 공책이라도 빌려보지 않는 이상 알 방도가 없는 것이 요즘 모습이다.. 2016. 8. 25.
영원한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 장지호 기자 영원한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님, 고맙습니다. 우리를 생각하신 마음, 기억하겠습니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장지호 기자 jang_0617@naver.com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세종대왕 나신 날’입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 5월 15일을 나흘 앞둔 11일 한글 문화연대가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 꽃 바치기 여는 마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들이 꽃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자를 만드는 것으로 세종대왕의 업적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691돌을 맞이하여 총 619송이의 꽃을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이 세종대왕께 꽃을 바치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 2016. 5. 24.
세종대왕을 둘러싼 서양의 다양한 시각 - 한주예슬 기자 세종대왕을 둘러싼 서양의 다양한 시각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한주예슬 기자 yeseuli8103@naver.com 01. 카스텔 바작의 시선: 세종, 현재와 미래를 바꾼 사람 “‘킹 오브 사인스’ 프로젝트는 저에게 역사와의 연결 고리와도 같았어요.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 시간과 사람에 대한 기억에 이어주는 연결 고리였죠. 저는 세종대왕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선견지명도 있었고, 모든 사람에게 지식을 전해준 사람이었죠. 어느 날 프랑스 정부는 제게 한국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해보라고 제안했어요. 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종대왕과 한국의 문화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제다이도 아니고, 오비완 케노비도 아니어서 어린 친구들에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는 여러분의 현재와.. 2016. 5. 24.
민족의 ‘위대한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열려 - 조수현 기자 민족의 ‘위대한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열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조수현 기자 aumi32@naver.com 많은 이들이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기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겠지만 이날은 세종대왕이 나신 날이다. 1965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겨레의 영원한 스승'이라 기리며 그의 탄신일(1397년 5월 15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5월 15일은 619번째 맞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었다. 올해로 619돌을 맞은 세종대왕 나신 날 잔치가 서울 곳곳에서 열렸다.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민 꽃 바치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 2016. 5. 24.
5월 15일, 그리고 세종 - 김수지 기자 5월 15일, 그리고 세종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지 기자 suji950@naver.com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매년 5월 15일, 많은 사람이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승의 날을 기념하지만, 스승의 날이 가지고 있는 정확한 의미와 그 기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지 못한다. 1년 365일 중 왜 5월 15일이 스승의 날로 지정된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지금으로부터 619년 전, 1397년 5월 15일은 훗날 조선 왕조 제4대 왕에 오른 이도가 태어난 날이다. 나라의 기틀을 잡고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탄신일이 바로 5월 15일인 것이다. 1965년에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고, 그 결과 현재 많은 사람이 5월 .. 2016. 5. 24.
세종대왕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김민지 기자 세종대왕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 - 역사가 기록하는 이도의 모습 -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민지 기자 minjikimmoon@naver.com 5월 15일이 되면 자신에게 소중한 선생님께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지금처럼 스승의 날을 5월 15일로 정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겨레의 영원한 스승’이라 기리며 그의 탄생일(1397년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한 것이다. 흔히 조선 시대의 왕을 말하라고 하면, 초등학생이든 대학생이든 태조 이성계나 세종대왕을 꼽는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는 조선을 만든 왕이기에 그럴 수 있지만, 세종대왕은 그 정도는 아니지 않은가? 그렇지 않다. 더 하면 더 했지 결코 태조 이성계보다 못하다고 할 수 없다... 2016. 5. 24.
‘겨레의 큰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기림 행사’ 안내 5월 15일은 우리 겨레의 큰 스승, 세종대왕께서 태어나신 날입니다. 그래서 이날이 ‘스승의 날’로 정해졌답니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과 함께 619송이의 꽃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꽃 글씨를 만들어 세종대왕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때 : 5월 11일(수)~13일(금) 낮 2시부터 6시까지 곳 :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도움 : 이 행사에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한글 사랑’ 떡과 진로하이트에서 ‘하이트진로 석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꽃 바치기 행사에 참여한 분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5월 11일(수) 낮 3시,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01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