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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126

세종, 2017년 서울을 걷다 - 이유진 기자 “세종, 2017년 서울을 걷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이유진 기자 yoojin7305@naver.com 세종대왕 나신 날, 그리고 2017년 세종대왕, 서울 한복판에 나타나다. 스승에 대한 존경으로 물든 5월 15일. 이 날이 스승의 날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정작 스승의 날이 왜 5월 15일로 지정되었는지, 누구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인지는 정작 잘 모르고 있다. 정치의 중심에 백성을 둔, 자신의 백성들을 안타깝게 여겨 한글을 창제한, 바로 세종대왕이다. 지난 5월 6일 한글문화연대 회의실에서는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매우 분주했다. 이 날을 널리 알리려고 ‘2017, 세종 서울을 걷다’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였다. 영상을 만드는 일에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들.. 2017. 5. 15.
세종대왕의 통치 정신, 소통과 통합 - 오주현 기자 세종대왕의 통치 정신, 소통과 통합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오주현 기자 dhwnus@snu.ac.kr 지난 4월 25일 제이티비시(JTBC)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진행자인 손석희 앵커는 대선후보들에게 ‘자신의 리더십과 닮은 역사적 인물이 누구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다섯 명 중 두 명의 대선후보가 닮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위인이 있었으니, 바로 세종대왕이다. 우리는 흔히 ‘세종’하면 한글 창제라는 업적부터 떠올리는데 한글 창제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훌륭한 통치 정신이 있었다. 바로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 정신’이다. 세종대왕의 이러한 정신은, 특히 요즘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인 ‘소통’과 ‘통합’으로 잘 드러난다. 세종은 ‘소통’ 능력이 뛰어난 통치자.. 2017. 5. 14.
2016년 ‘겨레의 큰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기림 행사’ 안내(사진) 때 : 2016년 5월 11일(수)~13일(금) 낮 2시부터 6시까지 곳 :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도움 : 이 행사에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한글 사랑’ 떡과 진로하이트에서 ‘하이트진로 석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꽃 바치기 행사에 참여한 분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5월 11일(수) 낮 3시,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017. 5. 12.
5월 15일은 세종 나신 날, 시민 꽃 바치기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여 시민 참여 꽃 바치기 행사를 연다. 우리는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알고 있는데, 두 날이 같은 날짜인 건 우연이 아니다. 한때 5월 26일로 기념하던 ‘스승의 날’을 대한적십자사와 대한교육연합회(지금의 교총)에서 1965년부터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로 옮겨서 그렇다.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과 세종 같은 스승이 되자는 바람을 함께 담은 것이다. 꽃 바치기 행사에는 한글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모아 생신을 맞은 세종대왕님께 “고맙습니다”라는 꽃 글씨로 인사하는 문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하면 ‘사랑합니다,.. 2017. 5. 11.
'세종, 2017 서울을 걷다' 영상 촬영 현장 세종, 2017 서울을 걷다. 우리는 겨레의 큰 스승, 세종대왕을 본받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스승의 날로 정하여 새고 있습니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620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종대왕과 함께 2017년 오늘의 서울을 걸었습니다. 세종대왕이 2017년 서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즈음에 한글문화연대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리아리! 세종대왕 나신 날! ----------------------------------------------------------------------------- 세종대왕 역 : 김슬옹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상선 역 : 우철하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감독 및 각본 :.. 2017. 5. 8.
세종마을, 세종대왕님 태어나신 날 알리기 5월 15일 세종대왕 태어나신 날 알리기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 된 데에는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을 본받자는 큰 뜻이 담겨있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날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런 사실을 알리려 우리말 가꿈이 학생들이 4월 8일 세종대왕 태어나신 곳인 세종마을에서 한글 새기기(타투), 한글 책갈피 만들기, 세종대왕님께 편지쓰기와 같은 시민 참여 행사를 펼치며 땀을 흘렸다. 거리에서 우리말 가꿈이를 만나면 '아리아리' 외치며 응원해 주세요. 2017. 4. 13.
한자 몰라도 들을 수 있는 <훈민정음 혜례본> 강독 강의 - 유다정 기자 한자 몰라도 들을 수 있는 강독 강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유다정 기자 yoodj92@daum.net 한글문화연대 활짝 강의실이 토요일 아침부터 준비로 부산하다. ‘강독’이라는 글자만 봐도 어렵고 딱딱할 것만 같다. 하지만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아울러 듣는다는 소문에 본 기자가 찾아갔다. 강독 둘째 날에 진행된 제2강에서는 세종 서문과 정인지 서문 강독을 통해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상황과 창제 동기 등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않으니라. 그래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으면 반드시 천지자연의 문자가 있다.” 중국 복희씨는 소리를 바탕으로 글자를 만들어 만물의 이치를 .. 2017. 1. 24.
세종대왕 동상 아래로 펼쳐진 이야기 - 김수인 기자 세종대왕 동상 아래로 펼쳐진 이야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김수인 기자 suin_325@naver.com 세종대왕 동상 뒤에 숨은 문을 본 적이 있는가? 동상 바로 아래에 있는 ‘세종이야기’로 연결되는 입구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2009년에 개관했지만,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직 많지 않다. 과연 세종대왕님이 품고 계신 이야기는 무엇일까? 동상 뒤 비밀의 문을 열고 기자가 직접 다녀왔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벽면을 가득 채운 벽화와 영상이 웅장한 모습으로 펼쳐졌다. 훈민정음을 반포할 당시의 행사를 상상해 그린 와 훈민정음 서문을 훈민정음 언해본 풀이에 따라 표기한 내용 등이 벽화를 채우고 있었다. 우리말을 이용한 시가 창작에 능했다는 송강 정철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 2016. 12. 23.
570돌 한글날 '한글사랑해' 시민 꽃 바치기 사진보기 2016년 10월 9일, 570돌 한글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앞에 꽃 글자판을 세웠습니다. 한글을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님께 시민들이 꽃을 바치는 참여 행사였습니다. 한 송이 한 송이 꽂아서 만든 글자는 "한글 사랑해"였습니다. 또한, 붙임쪽지에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적어 꽃 글자판을 가득 채웠습니다. 사진 보기(화살표를 눌러 넘기세요) 사진 보기(자동) 201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