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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방송4-4] 그러니까 말이야 - 심층수다 <탄신의 뜻>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그러니까 말이야 넷째 타래 4회] ▶ 우리말 소식 - 1861년 한자로 쓰였던 대동여지도 150년이 지나 한글로 태어났습니다. - 전주 완판체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 석가탄신일이라는 이름이 부처님오신날로 바뀝니다. ▶ 돌비의 - 탄신은 태어났다는 뜻의 한자어 아닌가요? ▶ 정재환의 - 비의 종류?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월요일: 우리말 뉴스, 문어발, 김슬옹 운영위원의 수요일: 우리말 뉴스, 돌비의 , 정재환의 금요일: 우리말 뉴스, 재밌게의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 2017. 7. 12.
한글 아리아리 626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26 2017년 7월 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눈그늘, 멋울림 - 성기지 운영위원 얼마 전에 눈 밑 그늘 없애는 수술을 한 아내는 요즘 주변에서 얼굴이 밝아졌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싱글벙글거린다.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다크서클’은 외국어에 상관없이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말일 수 있다.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는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를 통해 이 말을 ‘눈그늘’로 다듬었다. 눈그늘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얼른 이해할 수 있는 용어라고 할 수 있으니, 이제 ‘다크서클’은 왔던 곳으로 되돌려 보내도 될 듯하다. 요즘 프로야구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경기장에서 경쾌한.. 2017. 7. 6.
<날개. 파티>전을 다녀와서 - 남재윤 기자 전을 다녀와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남재윤 기자 pat0517@naver.com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에서 한글이라는 문자에 대해서 다양한 접근한 작품들이 전시된 ‘날개. 파티’전이 열렸다. 이번 ‘날개. 파티’전은 서울시립미술관(SeMa, Seoul Museum of Art) 삼색전(三色展) 중 그린(Green)에 원로 작가의 업적과 자취를 반추하고 한국 미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해보기 위하여 시각디자이너 안상수와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가 초대되면서 열렸다. 삼색전은 한국 미술계를 세대별로 조명해보기 위해 격년제로 기획되며, 청년 작가를 위한 세마블루, 중진 작가를 위한 세마골드, 원로 작가를 위한 세마그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날개. 파티’ 중 .. 2017. 6. 27.
한글 아리아리 623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623 2017년 6월15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알림] 우리말 사랑 동아리 5기 모집(5/30~7/3) [알림] 제9회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6/30~8/30) [우리 나라 좋은 나라] 반미에 대하여(5) - 김영명 공동대표 [우리말 이야기] 기억과 생각의 차이 -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말 가꿈이] 우리말 사랑 강연 활동 - 남강고등학교 [대학생기자단] 2017년 6월 기사 [한국어학교] 한국어학교 활동 소식 [알림] 세종, 2017 서울을 걷다(영상) [한글날 570돌 "한글 사랑해" 신문] 8. '한글', 이름은 주시경이 [후원] 한글문화연대 후원 및 회원 가입 안내 ◆ [알림] 우리.. 2017. 6. 15.
‘한글한글 아름답게’, 한글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소통의 시대를 열다 - 서희주 기자 ‘한글한글 아름답게’, 한글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소통의 시대를 열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4기 서희주 기자 zhtmahtm1022@naver.com ‘초록색 테두리에 네모난 검색창’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같은 답을 생각할 것이다. 바로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검색 사이트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네이버’다. 사람들은 지식과 정보의 바다로 불리는 네이버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네이버는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있어 소통의 기본은 ‘한글’이며 온라인 세상에 한글로 된 정보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2008년부터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글로 발돋움한 네이버, 화면속 한글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다. 먼저 이 캠페인을 가.. 2017. 5. 31.
한글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 노민송 기자 한글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노민송 기자 amy0360@naver.com 한글이 얼마나 우수하고 아름다운 문자인지를 누가 모를까?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한글’이라는 언어 자체를 좋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실생활 언어뿐만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한글이 떠오르고 있다. 가령 한글 모양을 활용한 건물이나 한글이 포함된 옷, 장신구 등이 있다. 특히 요즘 가장 떠오르는 것은 ‘캘리그라피’이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로, 많은 사람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아름다운 한글을 그린다. 그런데 ‘타이포그래피’가 무엇인지 아는가? 보통의 사람들은 타이포그래피를 접해본 적이 없다. 이는 캘리그라피와 다르다. 미술대사전의 용어 설명에 따르자면, 타이포그라피는.. 2017. 3. 31.
오늘의 ‘나’를 만든 1년 - 서경아 기자 오늘의 ‘나’를 만든 1년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서경아 기자 calum0215@gmail.com 작년 이맘때쯤 나는 “글”을 쓰고 싶었다. 우리는 보통 “말”을 나누면서 누군가에 대해 알아가지만, 누군가의 “글”을 읽음으로써 그 사람을 알아가는 것도 그 이상의 흥미로운 일이다. 내 생각과 감정이 글에 잘 스며들도록 하려면 무엇을 먼저 배워야 할까. 글의 재료인 ‘한글’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가 되었던 이유이다. 1년간의 취재와 인터뷰 지난 5월 첫 기사를 쓰기 위해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취재를 나갔다. 취재하는 것도 기사를 쓰는 것도, 모든 것이 처음이었기에 서툴고 낯설었다.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내가 원하는 답을 끌어내야 하는.. 2017. 3. 14.
[알림]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4기 모집(~3/15)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모집(~3/15) 1. 대상 우리말과 한글, 언어문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주제를 기사로 다루고자 하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2. 지원 자격 - 교육, 기획 회의(월 1회)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 - 달마다 기사 한 건 이상 쓸 수 있는 사람 - (영상 분야) 영상 기획/촬영/편집 등을 할 수 있고 캠코더,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사람 - (글/사진 분야) 일반 취재나 인터뷰 취재를 하여 기사를 쓸 수 있고 기사에 넣을 사진을 찍는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 3. 모집 인원: 10명 4. 모집 분야 - 글/사진 - 영상 5. 활동 기간: 2017년 4월~2018년 3월(1년) 6. 활동 내용 - 우리말과 한글을 잘못 사용하거나 망가뜨리는 현장 고발 - 청소.. 2017. 2. 24.
“한글 인 더 월드(in the world)” - 정희섭 기자 “한글 인 더 월드(in the world)”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3기 정희섭 기자 jheesup3@naver.com 중국의 성인 장자(莊子)는 이런 말을 했다. 井蛙不可以語於海 (정와불가이어해) 우물 안 개구리에게 바다 이야기를 해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이다. ‘한글문화연대 누리집에 실릴 글에 영어와 한자라니!’ 라며 노여워하는 독자들도 있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제목에서 미리 느낄 수 있듯, 이번 기사는 ‘세계’라는 글감으로 써내려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라. 그리고 기대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한자나 외국어 사용 자체를 무조건 반대할 정도의 엄청난 독자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미국에 도착하여 교환학생 생활을 시작한 지, 벌써 두 달에 접어들었다. 아시아권의 몇몇 나라들을 짧게 여행해본.. 2017.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