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샷'이라는 외국어를 대신할 우리말로 추가접종/추가접종(분)이 뽑혔다. 공공기관이나 언론이 사용하는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다듬기 위해 꾸려진 한글문화연대 말모이 모임이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부스터 샷'의 쉬운 우리말을 논의한 결과였다.

 

 

'부스터 샷(booster shot)'이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코로나 19 세계적 유행이 지속되면서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등장한 용어이다. 

 

 

'부스터 샷'을 대신할 말로 총 5개 단어가 거론되었고 4월 29일 부터 5월 3일까지 22명이 투표한 결과 '약발 더함 주사'가 4표를 받았고 '추가접종/추가접종(분)'이 총 17표를 얻어서 최종적으로 '추가접종/추가접종(분)'이 선정되었다. 이 중 '약발 더함 주사'를 제안했었던 이건범님은 '백신과 같은 약의 효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끌어올리기 위해 한 방 더 놓는 주사'라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대상어

제안어

부스터 샷

추가접종/추가접종()

용례

백신 총 19200만회분 계약부스터샷가능 -> 백신 총 19200만회분 계약추가접종가능

 

'11월 집단면역' 숨통 트이나부스터샷우려에 백신 총 1억명분 확보 -> '11월 집단면역' 숨통 트이나추가접종우려에 백신 총 1억명분 확보

 

한글문화연대 말모이 모임은 이와 같이 어려운 외국어 ‘부스터 샷’을 쉬운 우리말 ‘추가접종/추가접종(분)’으로 바꿔 쓸 것을 제안한다.

글 올린 이: 한글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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