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우리말가꿈이 22기 오름마당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우리말가꿈이 22기 오름마당이 열렸습니다. 서류와 비대면 화상 면접을 거쳐 당당히 '우리말가꿈이 22기'로 뽑힌 학생은 모두 80명입니다. 조금은 느슨해질거라고 생각했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역대 최고치를 매일 갈아치우기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오름마당을 진행했습니다. 총 참석 인원은 76명이었습니다.

 

2년째 코로나19에 맞춘 생활을 하다보니 오름마당도 2년째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자 집에서 개인 방역에 대한 걱정 없이 만날 수 있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오름마당은 한글문화연대 대표 특강, 우리말가꿈이 활동 소개, 우리말가꿈이 다짐, 모둠별 회의, 모둠별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은서 가꿈이가 대표로 우리말가꿈이 다짐을 먼저 외치고, 다른 가꿈이들과 같이 다짐을 했습니다. 배은한 강사가 전체적인 행사의 진행을 맡았고,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의 특강과 유일환 지도위원의 활동 소개 등이 이어졌습니다. 가꿈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짜투리 시간마다 우리말 수수께끼로 오름마당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시간으로 채워나갔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첫 만남을 모꼬지 활동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말가꿈이 22기 아리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