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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아리아리

한글 아리아리 867

by 한글문화연대 2022. 4. 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867
2022년 3월 3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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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외국어가 이렇게나 많다니 행사 안내

▷ 외국어가 이렇게나 많다니


공공기관에서 쓴 외국어 찾고 상품 받자!
중앙행정기관
(부·처·청·위원회), 광역자치단체(도, 특별시, 광역시 등)에서 남용한 외국어를 찾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바꿔주세요 게시판 바로가기


▶ 기간: 2022년 02월 22일(화) ~ 4월 3일(일) -6주-
[1-3등상]
2월 22일(화) ~ 4월 3일(일)
[2주 행운상] * 6주간 계속됩니다.
- 화요일 ~ 2주 뒤 월요일 23:59까지
(예: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공지' 게시판과 한글문화연대 누리집에 공지합니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시상:
- 1등(1명): 30만 원 상품권
- 2등(2명): 20만 원 상품권
- 3등(10명): 3만 원 상품권
*4월 6일에 발표하며, 3등은 최소 게시글 22건 이상, 1-2등은 최소 게시글 222건 이상이어야 선발합니다.
- 2주 행운상(총 90명): 5천 원 상품권
*2주마다 화요일에 추첨하여 발표합니다. 2주 동안 최소 게시글 2건 이상이어야 선발합니다.

▶ 참가 방법:
1) 중앙행정기관(부·처·청·위원회), 광역자치단체(도, 특별시, 광역시 등)에서 불필요하게 쓴 외국어를 찾는다.
2) 찾은 외국어 사진(혹은 화면 갈무리(캡처))을 찍고, 인터넷 주소를 복사한다.
3) 쉬운 우리말을 쓰자(ww.plainkorean.kr) 누리집 들어온다.
4) 참여 > '바꿔주세요' 게시판에 글을 쓴다.
*어디서 찾은 외국어인지 꼭 밝혀주세요.
5) 게시글에 전화번호를 남기면 응모 완료!

▶ 게시판에 신청할 수 있는 외국어:
- 중앙행정기관(부·처·청·위원회), 광역자치단체 (도, 특별시, 광역시 등)에서 사용한 공공언어
(공공언어: 보도자료·누리집·소식지·안내판·안내문·시설물·표지판·간판·정책 이름 등)
*도량형, 화학 물질 이름, 원소 기호 등 전문용어는 제외합니다.
...>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소식] 외솔선생 52주기 추모모임 참석

2022년도 외솔선생 52주기 추모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때: 2022년 3월 23일(수) 아침 10시
-곳: 장충단공원 외솔기념탑 앞

한글 단체들이 모여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글이 목숨'이라는 외솔 선생님의 가르침을 새기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꾸려나가겠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글 상식]
 목매지 마라 / 미싱하우스
   
[2021년 8월 22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목매지 마라...>더 보기  
   
[2021년 8월 29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미싱하우스...>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공문/답변] 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 아카이브, 포토갤러리, 포토앨범 등
[공문] 아카이브 등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충청북도 괴산군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괴산군 누리집에 쓰여 있는 ‘포토갤러리’, ‘포토앨범’이라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꿔 써 주십시오. 5월 21일 ‘제천시’, 7월 2일 ‘원주시’, 8월 2일 ‘용인시의회’, 9월 15일 ‘경기도’, 9월 16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9월 30일 ‘울릉군’에서 한글문화연대의 건의를 수용해 ‘사진게시판’, ‘사진모음’, ‘사진마당’, ‘사진첩’ 등으로 바꾼 사례가 있습니다.


4. ‘아카이브’라는 외국어도 우리말로 바꿔 써 주십시오. 아카이브는 2020년에 시행한 「외국어의 국민 이해도 조사」에서 ‘국민 평균 이해도 21%’, 2021년 「공공언어 속 외국어의 이해도와 수용도 조사」에서 ‘국민 평균 이해도 18%’를 기록한 어려운 외국어입니다. 공공언어에서는 우리말 ‘자료저장소’, ‘자료보관’ 등으로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답한 국민이 83.4%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말로 바꿔쓴다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괴산군민 누구나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충청북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13조 2항에 따르면 충청북도의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①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는 쉽고 바른 국어사용
② 무분별한 외래어·외국어·신조어 사용 금지

6. 이에 대한 괴산군의 의견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더 보기


[공문/답변] 아카이브 등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글문화연대 쉬운말사업단 M00011-380345(2021.12.17.)호와 관련하여 귀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변경하였습니다....>더 보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학생 기자단 8기] 기사
할 말 없을 때는 '쭈빠삐무녜뇨' - 김민서 기자

‘쭈빠삐무녜뇨’. 무슨 뜻일까? 사실 이 단어는 아무런 뜻이 없다. 쭈빠삐무녜뇨는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유행하는 신조어이다. 짧은 길이의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에서 몰래카메라 컨셉으로 영상을 찍던 외국인 틱토커(Titoker:틱톡 크리에이터)로부터 시작된 단어이다. 아무 이유 없이 사람들에게 다가가 무작정 ‘쭈빠삐뮤녜뇨’라고 말하며 짜증을 유도하는 장난을 담은 영상에서 시작한 이 단어는 누리소통망(SNS)에서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 딱히 하고 싶은 말이 없을 때 아무런 의미 없이 해시태그와 함께 사용된다. 이와 비슷한 신조어로는 ‘크크루삥뽕’이 있다. ‘크크루삥뽕’, ‘쿠쿠루삥뽕’, ‘ㅋㅋ루삥뽕’ 모두 누군가를 약 올리기 위해 아무 의미 없이 쓰이는 단어이다.


또 다른 유행어로는 ‘홀리몰리과카몰리’가 있다. 놀라거나 당황스러울 때 사용하는 감탄사이다. 영어권에서 의미 없이 놀라는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홀리’, ‘홀리몰리’로부터 유래된 단어이다. 과카몰리는 아보카도를 사용한 소스의 이름인데 ‘홀리몰리’와 어감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함께 사용하며 유행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요즘 신조어들은 의미가 중요하지 않다. 과거에는 ‘훈녀’, ‘안습’ 등 말을 줄여 쓰거나 의미가 담겨 있는 단어들이 유행했다. 그러나 이제는 뜻이 없더라도 어감이 좋거나 재미만 있으면 유행어가 된다....>더 보기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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