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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팩트]'박형준 시장-하윤수 교육감' ... 영어상용화도시 첫발 잘 내디딜 수 있을까? - 2022.08.26

by 한글문화연대 2022. 8. 26.

(중략)

 

앞서 지난 9일 두 기관은 ‘글로벌 영어상용도시 및 영어교육도시 부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영어상용화 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글문화연대 측은 부산시가 추진하려는 시대착오적인 영어상용화 정책은 현행 국어기본법 위반 가능성 또한 무척 크다다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오는 27일 영어상용화 도시 조성과 관련한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이에 부산시는 시의 영어 상용화 정책은 영어를 의무적으로 쓰는 공용화가 아니라 영어를 많은 시민이 쉽게 쓸 수 있는 환경을 넓히는 방향이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한글과 한국어를 경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와 경제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글로벌 소통 수단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영어교육환경 조성, 글로벌 금융중심지 완성과 기업 유치, 국제관광도시로서 위상 확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환경 조성 등 도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영어 상용도시 부산'을 추진한다.

 

출처: http://news.tf.co.kr/read/national/1961042.htm

본 기사는 더 팩트(2022.08.26)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박형준 시장-하윤수 교육감' …영어상용화도시 첫발 잘 내디딜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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